- '이미 외야 수비 1위인데'... 짐승→ML 골드글러브 가세, SSG 더 막강해진다
- 출처:스타뉴스|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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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로 마친 SSG 랜더스가 더 강해진 외야진으로 후반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SSG 전반기 승률은 0.683(57승3무26패)이다. 2위 키움 히어로즈(0.635)와 3위 LG 트윈스(0.622)와는 4.5경기, 5경기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기에는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지원군이 속속 도착하기 때문이다. 마운드 보강도 있겠으나 눈에 띄는 점은 외야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전반기의 SSG 외야는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WAAwithADJ) 1.669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LG인데, 수치는 0.818이다. SSG와 큰 차이가 난다. 3위 키움부터는 마이너스다. 리그 평균이 -6.417과 비교한다면 SSG의 외야는 강력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살은 21개로 가장 많았고, 실책은 단 3개에 불과했다. 수비율 역시 0.995로 1위다.
중견수에 3년차 최지훈(25)이 딱 버티고 있고, 우익수에는 한유섬(34)이 나서고 있다. 좌익수에는 오태곤(33), 하재훈(32), 오준혁(30) 등이 번갈아가며 출전해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최지훈과 한유섬의 체력 부담이 극심한 상황이다. 최지훈은 올해 744이닝을 소화했는데, DJ 피터스(롯데·755⅔이닝)에 이어 최다 이닝 2위다. 한유섬은 622이닝을 책임졌다. 두 선수가 SSG 외야에서 최다 이닝 1, 2위에 자리했다.
다행히 지원군이 도착한다. 마흔살 동갑내기 김강민과 추신수다. ‘원조 짐승‘ 김강민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근 2군 경기를 소화하며 회복을 알렸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복귀 초읽기에 나선 셈이다.
시즌 전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추신수도 후반기엔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반기 내내 꾸준히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기존보다 작은 글러브를 가지고 외야 수비를 소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추신수는 "어렵게 수비 훈련을 해야 본 경기에 나가서도 쉽게 잡을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강민과 추신수가 외야에 들어가면 최지훈과 한유섬이 조금이나마 쉴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새롭게 합류하는 외국인 타자도 있다. 후안 라가레스(33)다. 뉴욕 메츠 시절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외야수 골드글러브도 수상한 이력이 있을 만큼 정상급 수비를 자랑한다.
라가레스는 17일 입국해 곧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경기에 나선다면 좌익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김원형(50) SSG 감독의 고민 중 하나가 좌익수 포지션이었다. 확실한 주전 좌익수가 없는 만큼 라가레스가 나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렇게 3명의 외야수가 출전 대기 중이다. SSG의 경기 후반 외야 수비력은 더욱 막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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