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첼 위해 포니에이, 토핀, 다수 지명권 제시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8-23
인쇄



뉴욕 닉스가 실질적인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도너번 미첼(유타) 영입에 다수의 지명권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유타 재즈에 에반 포니에이(가드-포워드, 198cm, 93kg), 오비 토핀(포워드, 206cm, 100kg), 향후 1라운드 티켓 5장을 제시했다. 이중 두 장이 완전한 지명권이며, 세 장은 교환권이다. 이에 유타는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

유타가 바라는 것은 적어도 세 장 이상의 보호 조건이 없는 지명권이다. 애초에 유타가 미첼을 매개로 6장 이상의 드래프트픽을 바란다고 할 때도 세 장 이상의 지명권과 교환권이 포함된 조건이다. 완연한 지명권을 연거푸 트레이드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New York Post』의 마크 버먼 기자는 유타의 데니 에인지 CEO가 네 장의 1라운드 티켓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타가 바라는 지명권 개수를 고려하면 뉴욕이 더 이상의 조건을 제안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현실적으로 세 장의 지명권과 두 장의 교환권을 꾸리는 게 최선일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달 말에 뉴욕과 유타는 미첼 트레이드를 두고 협상을 중단했다. 잠깐의 냉각기를 가졌으나 여전히 미첼을 통한 전력 보강에 관심이 있는 뉴욕이 적어도 한 두 번의 시도는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됐다. 뉴욕은 R.J. 배럿이나 캠 레디쉬를 보내지 않고 거래를 추진할 경우 탄탄한 구성을 꾸리게 된다. 줄리어스 랜들도 자리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만하다.

현재 뉴욕이 제시한 조건을 보면, 미첼 영입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를 통해 다른 전력감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욕이 미첼을 데려왔다고 하더라도 베일런 브런슨과 미첼이 얼마나 잘 어우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며, 랜들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보강이 얼마나 순차적일 지는 의문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기술보다 정신’ 김기동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고 말하는 선수 있다, 서울 감독하며 처음” [상하이 현장]
‘기술보다 정신’ 김기동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고 말하는 선수 있다, 서울 감독하며 처음” [상하이 현장]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는 선수가 있다.”무거운 마음 속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원정 경기를 앞둔 FC서울 김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상하이 하이강 VS FC 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상하이 하이강 VS FC 서울
[상하이 하이강의 유리한 사건]1.상하이 하이강은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점으로 동부 12위에 있습니다. 상하이 하이강은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상하이 하이강은 더 좋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강원 FC VS FC 마치다 젤비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강원 FC VS FC 마치다 젤비아
[강원 FC의 유리 사건]1. 강원 FC는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역에서 5위를 기록 중입니다. FC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로 이번 홈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고자 할 ...
“핏이 미쳤다” 닝닝, 시스루 의상 공개하자마자 화제
“핏이 미쳤다” 닝닝, 시스루 의상 공개하자마자 화제
에스파 닝닝이 무대 뒤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최근 닝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플래시가 환히 터진 대기실 거울 앞에서 포착한 사진을 올렸다.공...
'청룡 박정민 효과' 화사, 엔믹스·올데프 꺾었다
'청룡 박정민 효과' 화사, 엔믹스·올데프 꺾었다
RBW 소속 마마무의 멤버이자 피네이션 솔로 가수 화사가 청룡영화상 효과를 입고 엔믹스, 올데이프로젝트를 꺾었다.화사의 굿 굿바이는 지난 22일 각종 음원 플랫폼 차트 1위를 차지...
맹승지, 초밀착 수영복에 "가장 좋아하는, 하이컷"
맹승지, 초밀착 수영복에
개그우먼 맹승지가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며 근황과 취향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