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101.4마일! 오타니 또 신기록! 우승후보 휴스턴 잡고 12승
출처:스포츠조선|2022-09-11
인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101.4마일을 던져 개인 최고구속 신기록도 경신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침묵했지만 마운드에서는 5이닝 1실점 7탈삼진 호투했다. 에인절스는 6대1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휴스턴은 3연승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우승후보 휴스턴의 킬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일주일 전에도 휴스턴을 상대로 8이닝 1실점 호투했다.

투수 오타니 ‘투타니‘의 평균자책점은 2.58에서 2.55로 낮아졌다. 141이닝 12승 8패 탈삼진 188개다. 타자 오타니 ‘타타니‘는 타율 0.265, 출루율 0.353, 장타율 0.531에 33홈런 86타점이다.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1회말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폭투까지 범해 알투베가 2루까지 갔다. 유리 구리엘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볼넷을 주면서 위기가 계속됐다.

오타니는 정신을 차렸다. 무사 1, 2루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을 땅볼 처리했다. 카일 터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불을 껐다.

에인절스는 2회초 곧바로 4점을 지원하며 오타니를 도왔다. 넉넉한 득점을 얻은 오타니는 추가 실점 없이 순항했다.

오타니는 3회말 괴력을 발휘했다. 2사 1루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2루타를 맞았다. 2사 2, 3루 위기에서 터커를 상대했다. 오타니는 96마일 포심 패스트볼, 95.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차례로 꽂았다. 모두 파울이 되면서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3구째 오타니의 선택은 다시 패스트볼이었다. 101.4마일(약 163km)로 기록됐다.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빨려들어갔지만 터커의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08년 투구 추적이 시작된 이후 에인절스 투수가 던진 가장 빠른 공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5회까지 79구를 던졌다. MLB.com에 따르면 6회 등판을 앞두고 검지에 물집이 잡혀 마운드를 넘겼다.

  • 축구
  • 농구
  • 기타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SL 벤피카 VS 카라바흐 FK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SL 벤피카 VS 카라바흐 FK
[SL 벤피카의 유리한 사건]1.SL 벤피카는 포르투갈 명문클럽으로서 역사상 정상급 리그에서 강등을 당해 본 적이 없습니다. SL 벤피카는 지난 1961년과 1962년에 UEFA ...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아틀레틱 빌바오 VS 아스날 FC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아틀레틱 빌바오 VS 아스날 FC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리한 사건]1.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에 홈 이점을 가지고 있고, 팀은 반드시 그 기회를 잡아 전력을 다해 전의가 강합니다.2.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홈 1...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FC 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FC 서울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 사건]1. 마치다 젤비아는 이번에 홈에서 전의가 강합니다.2. 미첼 듀크는 지난 경기에서 발휘가 뛰어나서 마지막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3. 마치다 젤비아는...
치어리더 이진, 크롭티에 푹 빠진 일상
치어리더 이진, 크롭티에 푹 빠진 일상
치어리더 이진의 일상 속 패션이 눈길을 끈다.1998년생 이진은 지난 2023년부터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2021년 데뷔 후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
임현주, 청순 미녀의 반전 비키니…163cm인데 비율 대박
임현주, 청순 미녀의 반전 비키니…163cm인데 비율 대박
연기자 임현주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임현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하는가 하면 ...
‘대만 홀린 여신’ 이다혜, 시원스런 여행룩에 깜찍한 표정으로!
‘대만 홀린 여신’ 이다혜, 시원스런 여행룩에 깜찍한 표정으로!
‘대만의 치어리더 여신’으로 떠오른 이다혜가 시원스런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이다혜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름이었다!”는 멘트와 함께 대만에서의 광고 촬영 상황으로 보이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