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이승엽'이 본 고교 야구 랭킹 1,2위의 장.단점은?
- 출처:MK스포츠|2022-09-13
- 인쇄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JTBC 예능 프로그래인 ‘최강 야구‘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보는 사람은 그저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 일 수 있지만 이승엽 감독은 진심을 다해 팀을 이끌고 있다. 자신을 소개할 때 "최강 야구 감독"이라고 할 정도로 푹 빠져 있다.
최강 야구에 참가하고 있는 한 선수는 "선수들 모두 200%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현역 시적의 승부욕이 되살아나며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승엽 감독님이 단연 최고다. 더 이상 진심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끄는 책임감이 대단하다. 집중력 최고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엽 감독이 야구에 진심인 만큼 상대하게 될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철저히 하고 있다. 고교 야구 선수들에 불과하지만 장.단점을 세밀하게 분석해 선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업을 짤 때도 상대 특성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 실제 프로야구에서 하는 것 처럼 정성을 다해 라인업을 꾸린다.
흥미로운 것은 최강 야구 팀이 최근 고교 야구 명문인 충암고와 서울고를 모두 상대해 봤다는 점이다.
서울고와 충암고엔 올 시즌 고교 야구 랭킹 1,2위인 김서현과 윤영철이 소속돼 있다. 김서현과 윤영철은 최강 야구 팀을 상대로 등판하며 기량을 뽐낸 바 있다.
그렇다면 ‘감독 이승엽‘의 눈에 비친 두 유망주의 투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승엽 감독은 먼저 김서현에 대한 평가를 내 놓았다.
이 감독은 "패스트볼이 155km까지 나오더라. 하늘이 주신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다. 슬라이더도 대단히 빠르고 각도도 좋았다. 프로야구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 가다듬어야 할 부분도 남아 있다.
이 감독은 "제구력이 다소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제구력을 갖춰야만 프로야구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멘탈도 중요하다. 대화를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프로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철에 대해선 다른 스카우트들과 비슷한 평가를 했다.
"변화구 제구력이 매우 뛰어나다. 빼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고 있다. 잘 만들면 프로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스피드는 아직 모자라다는 평가를 했다.
이 감독은 "패스트볼의 스피드는 좀 더 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프로에서 통할 수 있다고 본다. 스피드만 좀 더 끌어 올릴 수 있다면 아주 좋은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서현의 문제점은 제구력, 윤영철의 단점은 스피드라고 꼽은 것이다.
중요한 건 김서현과 윤영철 역시 자신들의 단점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김서현과 윤영철은 MK스포츠와 인터뷰서 자신의 단점을 각각 제구력과 스피드로 꼽은 바 있다.
프로에 입문하면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단점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었다.
감독으로서 분석한 김서현과 윤영철은 분명 대성할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였다. 이승엽 감독의 눈에도 둘은 특별한 선수로 꼽혔다.
남은 것은 김서현과 윤영철이 자신의 단점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다. 노력 여하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는 오롯이 김서현과 윤영철이 하기에 달려 있다.
- 최신 이슈
- 꽃감독 “향후 10년은 안 아프고 던질 수 있는 몸 만들어야”…‘NC와 4연전 1군 복귀’ 이의리 무리는 없으리|2025-07-15
- ‘소총부대’ 재무장한 롯데…뿌리 내린 김태형 리더십|2025-07-15
- MLB냐, KBO냐, NPB냐? 가정폭력 유리아스 징계, 17일 '해제'...보라스 "선수 생활 이어갈 의향 있어"|2025-07-15
- 오타니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희망…WBC 투타 겸업은 고민"|2025-07-15
- MLB 탬파베이 김하성, 두 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4연패|2025-07-14
- 축구
- 농구
- 기타
- 제주, 측면 공격수 페드링요 임대 영입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링요(23)를 임대 영입했다.제주는 15일 오전 “구단은 전력 보강을 위해 K리그2 서울이랜드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윙어 페...
- '운명의 한일전, 운명의 우승 결정전'…홍명보 감독, 무조건 이겨야 산다
- 홍명보호가 풀어야 할 마지막 과제는 단 하나, 필승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
- 소속팀 복귀한 토트넘, 동료들과 구슬땀… 조만간 프랭크 감독과 면담
-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토트넘 구단은 15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지 열흘 째 접어들었다. 첫 프리시즌 경기가 다가온다”며 선수단의 훈...
- 라인업송에 맞춰 신나게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 #shorts #이주은 #치어리더
- "강한 바람이 남긴 흔적들 " 김현영 (Kim Hyun-young[金賢姈]) 치어리더 직캠 #프로야구 #ssg랜더스 #shorts
- 한화이글스 유진경 치어리더 #2 250704 4k
- 두산베어스 류현주 치어리더 #2 250622 4k
- 롯데자이언츠 손호영 안타쌔리라 이호정 치어리더 #이호정 #이호정치어리더 #李晧禎 #LeeHojeong #롯데치어어더 #啦啦隊 #cheerleader #チアリーダー #야구치어리더
- 250530 '풍문으로 들었소!' 천소윤 치어리더
- 3700만 팔로워 ‘아메리카 갓 탤런트’ 소피아 베르가라, 53세의 ‘믿을 수 없는’ 비키니 라인 과시해
-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중의 한명인 소피아 베르가라가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37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베르가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플라워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
- 건강한 슬랜더 몸매 뽐낸 베우 김희정
- 배우 김희정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 근황을 선보였다.지난 13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ake m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 '결혼식 불참' 박나래, 조지아에서 온천 만끽
- 박나래가 집을 구하기 위해 조지아로 떠난다.1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그동안 '구해줘! 홈즈'는 글로벌...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9822 모델 Erikaki
[XiuRen] Vol.9571 모델 Tang An Qi
[XiuRen] Vol.6539 모델 Lin Shan Shan
[XIUREN] NO.10294 汁汁
첼시 3:0 파리 생제르맹
[XIUREN] NO.10302 软情
[XiuRen] VOL.9447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66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2191 모델 Chen Fan Ni Fanny
xiuren-vol-6658-모델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