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알린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14년 만에 국제대회 출격할까
출처:엑스포츠뉴스|2022-09-21
인쇄



유도 전설이 돌아올까.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원희(41) 용인대 교수가 국제대회 출전을 고심하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원희 교수는 올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열리는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남자 73㎏급 출전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이 교수는 "국제대회 출전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예행 개념"이라며 "다만 국제대회에 참가하면 시차 적응 문제와 컨디션 난조에 시달릴 수 있어서 출전 여부를 확실하게 정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가 언급한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은 다음 달 21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없어도 출전할 수 있다. 이 교수가 아부다비 대회에 참가한다면, 2008년 은퇴 이후 14년 만에 정식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 교수는 올해 6월 경기도 유도회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하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오는 11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제자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교수의 최종 목표는 내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이다. 이 교수는 "진지하게 도전하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한판승의 사나이‘ 이 교수는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선수 최초 그랜드슬램 쾌거를 이뤘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모교 용인대에서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를 맡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후배들을 지도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유리 사건]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현재 리그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급히 승점이 필요하...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불리한 사건]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승리는 11월 번리와의 경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후로 단 3점만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1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
[중립 사건]1. 피에르 오바메양이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무승부를 도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될 수 있는...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안녕"…대문자 S라인 모노키니 컬렉션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배우 한그루가 여름 사진을 다시 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한그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34살의 여름 그리고 2025”란 글과 함께 여름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사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콘크리트 계단에 ...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가 맥심 1월호를 통해 웨스턴 무드를 테마로 한 카우걸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화보에서 장예나는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체형을 동시에 드러내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