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의 다음 시즌 목표 “듀란트 출전 시간 줄이기”
출처:점프볼|2022-10-13
인쇄


에이스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현지매체 뉴욕포스트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브루클린 네츠 스티브 내쉬 감독이 차기 시즌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케빈 듀란트 의존도를 줄여야한다고 언급한 그는 “가장 이상적인 세계에 있다면, 우리는 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할 것이다. 그가 늘 최상의 몸상태로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말이다.”고 얘기했다.

이후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환상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못하다. 그렇기에 그의 출전시간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가장 이상적인 출전 시간을 찾아내야 한다. 하루하루의 과제가 아니다. 큰 그림을 봐야 한다.”고 짚었다.

리그 최고 득점원 듀란트는 지난 시즌 경기당 37.2분을 뛰며 한창 젊을 때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브루클린 팀 사정상 듀란트가 긴 시간을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 카이리 어빙의 백신 미접종 문제로 인해 메인 스코어러로 활약해줄 사람이 듀란트밖에 없었기 때문. 33살의 노장이 이같이 과도한 출전 시간을 받는 것은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보기 힘들다.

듀란트는 이에 대해 “그동안 내가 본 모든 감독들은 내 출전 시간을 제한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경기가 접전이거나 팀이 잘 못하고 있을 때도 내 출전 시간을 제한하겠다고 얘기하지는 않는다. 나를 경기에 투입한다. 만일 우리 팀이 잘 하고 있다면 내 출전 시간은 조절될 것이고, 우리 팀이 못한다면 나는 긴 시간을 뛰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

듀란트가 언급한 상황이 브루클린의 지난 시즌 모습이었다. 듀란트가 긴 시간을 뛰었다는 것은 곧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차기 시즌 듀란트의 출전 시간만 봐도 브루클린의 경기력이 어떤지 곧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내쉬 감독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상황, 듀란트의 출전시간이 조절되면서 팀 성적도 따라오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기술보다 정신’ 김기동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고 말하는 선수 있다, 서울 감독하며 처음” [상하이 현장]
‘기술보다 정신’ 김기동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고 말하는 선수 있다, 서울 감독하며 처음” [상하이 현장]
“내 방 찾아와 ‘뛰고 싶다’는 선수가 있다.”무거운 마음 속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원정 경기를 앞둔 FC서울 김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상하이 하이강 VS FC 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상하이 하이강 VS FC 서울
[상하이 하이강의 유리한 사건]1.상하이 하이강은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점으로 동부 12위에 있습니다. 상하이 하이강은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상하이 하이강은 더 좋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강원 FC VS FC 마치다 젤비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강원 FC VS FC 마치다 젤비아
[강원 FC의 유리 사건]1. 강원 FC는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역에서 5위를 기록 중입니다. FC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로 이번 홈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고자 할 ...
“핏이 미쳤다” 닝닝, 시스루 의상 공개하자마자 화제
“핏이 미쳤다” 닝닝, 시스루 의상 공개하자마자 화제
에스파 닝닝이 무대 뒤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최근 닝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플래시가 환히 터진 대기실 거울 앞에서 포착한 사진을 올렸다.공...
'청룡 박정민 효과' 화사, 엔믹스·올데프 꺾었다
'청룡 박정민 효과' 화사, 엔믹스·올데프 꺾었다
RBW 소속 마마무의 멤버이자 피네이션 솔로 가수 화사가 청룡영화상 효과를 입고 엔믹스, 올데이프로젝트를 꺾었다.화사의 굿 굿바이는 지난 22일 각종 음원 플랫폼 차트 1위를 차지...
맹승지, 초밀착 수영복에 "가장 좋아하는, 하이컷"
맹승지, 초밀착 수영복에
개그우먼 맹승지가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며 근황과 취향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