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후 복귀 시동 건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SNS에 풀빌라에서 찍은 근황 사진 공개하자 시선 집중

음주운전으로 자숙 후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리지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한 풀빌라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광안리 풀빌라에서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리지가 담겼다.

이날 그는 뒤태를 뽐내며 가녀린 어깨 라인, 군살 하나 없는 허리, 애플힙 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작은 얼굴에 길쭉한 기럭지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이목을 붙잡았다.

여기에 리지는 선명한 이목구비로 특유의 과즙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리지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활동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아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는 SNS 라이브를 통해 눈물을 보이며 사과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사건으로 1년 넘게 자숙해온 리지는 최근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연예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