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6일 후원사인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원 KT 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수원 케이티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와의 2년 연속 후원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 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유사나 브랜드데이 부스에서는 포토월, 룰렛 이벤트, 마스코트 공연 등 농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사나 회원들은 애국가 제창, 선수단 입장을 에스코트했고 유사나 홍긍화 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승리 기원 시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KT 최현준 단장은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및 유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 앞으로도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사나 북아시아 총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 가족들은 KT를 응원하면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닉붐아레나에서 농구팬들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프로농구의 발전과 우수한 경기력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