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32점 맹활약’ 브루클린, 브런슨-배럿 분전한 뉴욕 제압
출처:점프볼|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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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이 뉴욕을 제압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22-115로 승리했다.

카이리 어빙(32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닉 클랙스턴(13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조 해리스(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0승 19패가 된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4위 수성에 성공했다.

1쿼터를 28-22로 마친 브루클린은 2쿼터 더욱 기세를 올렸다. 패티 밀스, 와타나베 유타, 해리스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뉴욕의 외곽을 공락했다. 뉴욕이 제일런 브런슨과 줄리어스의 랜들의 공격을 반격했지만 와타나베와 로이스 오닐의 3점슛으로 맞섰다. 어빙이 자유투로 득점을 더한 브루클린은 62-49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브루클린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클랙스턴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오닐과 해리스는 또 한 번 외곽포를 꽂았다. 이후 쿠엔틴 그라임스와 이매뉴얼 퀴클리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해리스와 에드먼드 섬너의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8-81, 여전히 브루클린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해리스, 어빙, 세스 커리의 3점슛으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이후 브런슨과 랜들에게 실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어빙과 커리가 다시 한 번 외곽포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뉴욕은 브런슨(2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배럿(2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브루클린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7승 2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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