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3G 연속 침묵·호수비 SD, 밀워키 꺾고 3연패 끊어
- 출처:아이뉴스24|2023-04-16
- 인쇄
좋았던 타격감이 다시 가라앉았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벤치에서 대기했다.
그는 8회초 수비 상황에서 2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닝 종료 후 8회말 공격애 타석에 섰다.
2사 만루였으나 김하성은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2할3푼4리(47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타석에선 침묵했지만 좋은 수비를 보였다. 9회초 밀워키 제시 원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았다. 김하성은 글러브를 낀 왼손을 쭉 뻗어내며 직선타로 윈커를 돌려세웠고 홈 팬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10-3으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리 주역은 제이크 크로넨워스다.
크로넨워스는 이날 투런포 두 방을 포함해 6타점을 쓸어담으며 샌디에이고 공격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와 밀워키 등 이날 MLB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 42번을 달고 뛰었다. 로빈슨은 MLB 역사상 최초로 유색인 선수로 뛰며 인종의 벽을 깼다.
42번은 그가 현역 선수 시절 사용한 등번호로 MLB 전체 30개팀에서 모두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 최신 이슈
- 한화 리베라토, KIA전 3타점...타격-주루-팀플레이 모든 것 완벽|2025-09-18
- ‘선발 제외’ 이정후, 연장전 대주자로 나서 득점|2025-09-18
- 연봉은 27억원, 그런데 나눔을 실천한다…한화 출신 터크먼이 모은 온정, 알고 보니 마음이 따뜻한 빅리거|2025-09-17
- '7년만의 가을야구 확정' 한화, 이제는 한국시리즈 직행 도전...'괴물' 류현진 선발 등판|2025-09-17
-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롯데? 눈앞 성적보다 뎁스 강화가 급선무, KIA, 삼성도 마찬가지...LG 벤치마킹해야|2025-09-16
- 축구
- 농구
- 기타
- [라리가 프리뷰] 레알 베티스 VS 레알 소시에다드
- [레알 베티스의 유리한 사건]1. 레알 베티스는 이번에 홈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전의가 강합니다.2. 레알 베티스는 최근 홈에서의 발휘가 안정적이고 홈 10경기에서 5승2무3패를 ...
- [프랑스 리그 1 프리뷰] 올랭피크 리옹 VS 앙제 SCO
- [올랭피크 리옹의 유리한 사건]1. 올랭피크 리옹은 리그 순위 4위입니다. 12위인 앙제 SCO와의 맞대결에서, 전자는 이 홈 경기에서 승리할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2. 올랭피크 ...
- [2. 분데스리가 프리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VS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의 유리 사건]1. 독일 공격수 조엘 그로도브스키는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2.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지난 라운드...
- 30대 여배우, 공식석상서 중요 부위만 겨우…전라 노출급
- 배우 마고 로비(35)가 파격 노출로 화제다.마고 로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어 빅 볼드 뷰티풀 저니(A Big Bold Beautiful Journ...
- 나나, 공포? 파격 비주얼…뮤직비디오 공개
- 나나(NANA)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4일 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타이틀 곡 ‘GOD’ 뮤직...
- 쎄라퀸 ‘퀸나윤’ 김나윤, 아무리 바빠도 주 3회 근력운동과 유산소는 꼭!
- “아무리 바빠도 주 3회는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병행해야 합니다.”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34층에 있는 카바나시티에서 ‘2025 서울 라틴 페스타’가 열렸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