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한정판 컬렉션이 공개됐다.

제니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 글로벌 브랜드 측은 제니와 협력해 디자인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발표했다. 제니)의 캐주얼한 의상에서 힌트를 얻어, 이번 컬렉션은 그녀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창의성이 담긴 속옷 세트, 데님, 티셔츠, 플리스, 니트가 특징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제니가 큐레이션한 파스텔 색상들뿐 아니라 자신의 손글씨로 상징적인 캘빈클라인 로고를 재해석한 커스텀 브랜딩이 포함됐다.

제니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파트너십에서 흥미로운 진행 과정이었다”며 “내 일상적인 스타일을 반영했고 내 옷장의 주요 아이템이 된 많은 에센셜 상품들을 기반으로 했다. 각각의 피스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핏, 컬러, 디테일들이 반영된 것을 보실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 대한 나의 바람은 모든 사람들이 이 작품들에서 나와 같이 행복하고 자신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제니와 여러 캠페인을 함께 해오면서, 우리는 제니가 문화적인 힘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그의 개성, 재능, 독특한 스타일은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극찬했다.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은 브랜드의 오랜 팬인 제니의 옷장에서부터 비롯됐다. 우리는 제니의 개인적인 관점을 우리의 제품에 가져옴으로써 그 관계를 심화시키고 싶었다. 그 결과 제니의 탐나는 스타일과 캘빈클라인의 가장 상징적인 에센셜 상품에 혼합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