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162km 강속구 밀러 제2의 뷸러?, 밀러 신드롬 조짐
출처:스포츠서울|2023-06-12
인쇄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밀러 신드롬 조짐이 보인다. 160km 넘는 광속구를 뿌리는 영건 바비 밀러(24)가 연일 역투하며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밀러는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LA다저스 지명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애틀랜타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5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밀러는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시즌 4경기에서 23이닝을 던져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8, 23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사실 밀러의 호투를 기대하는 시선은 많지 않았다. 올시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밀러는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65로 좋진 않았다. 하지만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아스 등의 부상 공백으로 기회를 잡았고, 빅리그 승격이 밀러에 큰 동기부여가 된 모양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데뷔 첫 4경기서 3승 이상, 평균자책점 1.00 미만, 탈삼진 23개 이상, 피안타 15개 미만을 기록한 투수는 밀러가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커리어 첫 4차례 선발등판을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던진 투수는 밀러가 4번째다.

최고 구속 100.4마일(161.4km)의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두루 던지는 밀러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밀러는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워커 뷸러를 닮았다. 빅리그에선 육성을 위해 선수를 쓰지 않는다. 이겨야 한다. 나이도 상관없다. 경기장에선 능력을 발휘해 기회를 잡으면 된다”라고 계속 중용할 뜻을 밝혔다.

  • 축구
  • 농구
  • 기타
'국대 수비수' 황재원, 역대 4호 세리에A 진출 가능성 점화...'34년 만에 1부 승격' 세리에A 구단이 관심
'국대 수비수' 황재원, 역대 4호 세리에A 진출 가능성 점화...'34년 만에 1부 승격' 세리에A 구단이 관심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이 유럽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이탈리아의 세타포르타는 28일(한국시각) '피사가 한국 대표팀 풀백 황재원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
[오피셜] 韓 축구 대박 났다! 'U-23 대표' 이강희, 유럽 진출 확정→아우스트리아 빈 입단…"어릴 적부터 꿈꿔온 순간"
[오피셜] 韓 축구 대박 났다! 'U-23 대표' 이강희, 유럽 진출 확정→아우스트리아 빈 입단…
경남FC 이강희가 유럽 무대를 누빈다.FK 아우스트리아 빈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韓 축구 비보' 토트넘 새 출발 위해 나가주길 바란다 "손흥민도 이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시점"
'韓 축구 비보' 토트넘 새 출발 위해 나가주길 바란다
연일 손흥민(33)과 토트넘 홋스퍼가 헤어지는데 적기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 출신 대선배 크리스 워들은 28일(한국시간) '스퍼스 웹'을 통해 "이제 손흥민도 현실을 받아...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가수 화사 근황이 공개됐다.화사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화사는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찔한 비키니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한그루, 가슴 라인 뻥 뚫린 수영복 자태
한그루, 가슴 라인 뻥 뚫린 수영복 자태
배우 한그루가 핫한 수영복 자태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26일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너무나 멋졌던 오늘, 역시나 독보적으로 빛나던, 앞으로도 멋진 앞날이 기대되요 라는 글과 ...
김희정, 비현실적 비주얼…CG 같은 미모+바디라인
김희정, 비현실적 비주얼…CG 같은 미모+바디라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다.김희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호이안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여유롭게 물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