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 탈락 원흉' 브룩스, 돈방석 앉는다
- 출처:점프볼|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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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부진도 브룩스의 몸값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워드 딜런 브룩스를 휴스턴 로켓츠가 노리고 있다. 브룩스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연간 1800만 달러 정도의 돈이 필요할 것"이라 전했다. 1800만 달러는 약 230억에 달하는 거액이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후 FA가 된다. 이번 시즌 전까지 브룩스는 NBA에서 알아주는 3&D 유형의 포워드였다. 브룩스의 수비력은 NBA 최고 수준을 자랑했고 공격력도 평균 15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훌륭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브룩스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수비는 여전했으나 평균 14.3점으로 지난 시즌 18.4점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거기에 야투 성공률도 43%에서 39%로 감소하며 부진했다.
브룩스의 부진 속에 데스먼드 베인이 멤피스의 주득점원으로 떠올랐고 브룩스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데 성공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도 공격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브룩스의 공격 영향력은 더 감소했다.
그럼에도 브룩스는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탁월한 수비력은 브룩스의 가치를 보존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였다. LA 레이커스와 1라운드에서 격돌한 멤피스는 2승 4패로 충격의 업셋을 당한다. 멤피스의 탈락의 가장 큰 원흉이 바로 브룩스였다. 브룩스는 1라운드 6경기 평균 10.5점 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31% 3점슛 성공률 23.8%라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르브론 제임스의 신경을 거스르게 하는 인터뷰까지 한 브룩스는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브룩스가 던지는 슛은 번번이 림을 빗나갔고, 멤피스는 브룩스의 수비 능력 때문에 브룩스를 뺄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멤피스는 탈락했고, 경기 내외적으로 나쁜 영향을 준 브룩스와 이별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이런 브룩스를 노린다고 꾸준히 언급이 나온 팀이 바로 휴스턴이다. 휴스턴은 수비 전술에 능한 이메 우도카 감독을 선임하고 전력 보강에 나섰다.
브룩스는 우도카 감독의 성향에 맞는 선수다. 브룩스의 수비와 열정, 투지는 우도카 감독이 바라는 스타일의 선수다.
말년의 행보로 브룩스가 멤피스 팬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브룩스는 멤피스의 어린 선수들을 이끈 리더쉽을 갖춘 선수였다. 휴스턴도 리빌딩 당시 멤피스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휴스턴이 브룩스를 원하는 이유다.
휴스턴은 이번 여름, NBA에서 가장 많은 샐러리캡 여유가 있다. 브룩스에게 거액을 안겨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휴스턴과 브룩스, 우도카 감독의 만남은 제법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휴스턴이 브룩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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