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진출… 메이저 통산 '350승' 달성
출처:머니S|2023-07-06
인쇄


노박 조코비치(2위)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조던 톰슨(70위)을 세트스코어 3-0(6-3 7-6<7-4> 7-5)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윔블던 30연승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또 남녀 통틀어 통산 세번째로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단식 본선에서 35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해당 기록은 로저 페더러(369승·스위스), 세리나 윌리엄스(365승·미국)만이 갖고 있다. 이제 조코비치는 토마스 마르틴 예체베리(32위)와 스탄 바브링카(88위) 간 승자와 겨루는 3회전에서 메이저 대회 승수 추가를 노린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5연속 우승과 더불어 통산 8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윔블던에서 8회 우승한 선수는 페더러가 유일하다. 나아가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에도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톰슨이 오늘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그는 2세트에서 나보다 조금 더 운이 나빴으나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고 상대를 칭찬했다.

반면 전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9위)는 나탈리야 스테바노비치(225위)에 0-2(2-6 3-6)로 졌다. 플리스코바는 지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1회전 만에 고배를 마시며 체면을 구겼다. 플리스코바의 윔블던 1회전 탈락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 축구
  • 야구
  • 농구
세르비아 매체 "즈베즈다, 전북 전진우에게 관심"
세르비아 매체
2025년 K리그1 최고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골잡이 전진우가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트클루브에 따르면 "즈베즈다가 수비수 설영우에 이어...
[승부예측] 6월19일(목) 04:00 클럽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vs 알 힐랄 스코어 예측
[승부예측] 6월19일(목) 04:00 클럽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vs 알 힐랄 스코어 예측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이 미국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알 힐랄이 H조 첫 경기를 치른다.레알 마드리드, 알론소 시대의 화려한 시...
이제 감독 포기하나요? '맨유 레전드' 루니의 결단… "지금은 해설이 더 좋다"
이제 감독 포기하나요? '맨유 레전드' 루니의 결단…
이제 감독은 그만 두는 것일까? 한동안은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의 이야기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
강민경, AI 포토샵 논란 부른 비현실적 몸매…말랐는데 엄청난 글래머
강민경, AI 포토샵 논란 부른 비현실적 몸매…말랐는데 엄청난 글래머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난데없는 AI 포토샵 논란에 휘말렸다.강민경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장마 시작이래요. 화창한 날 벌써 그립다"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이루리 비키니, 청순한데 반전 건강美 ‘다 가졌네’
이루리 비키니, 청순한데 반전 건강美 ‘다 가졌네’
가수 이루리가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이루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비키니부터 ...
“여름 수영이 생각나는 계절”…시아지우, 시원한 블루로→청량감 폭발
“여름 수영이 생각나는 계절”…시아지우, 시원한 블루로→청량감 폭발
따스한 여름 햇살 아래, 자신만의 색채로 계절의 분위기를 완성한 시아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수영장 타일 위, 선명한 블루 계열의 비키니와 같은 톤의 캡 모자가 새 계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