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타 줄인 호주 교포 이민지 선두 도약…한국 톱10 ‘0’
출처:스포츠동아|2023-09-10
인쇄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친 호주 교포 이민지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한국 선수들은 톱10에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민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6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였던 그는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공동 2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젠베이윈(대만·이상 13언더파)과는 2타 차.

지난해 6월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통산 8승(메이저 2승 포함)을 수확한 이민지는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우승 트로피는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에게 밀려 준우승한 게 시즌 최고 성적. 톱10 두 번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세계랭킹 1위가 되는 인뤄닝(중국)은 1타를 잃고 합계 9언더파 공동 8위로 4라운드를 맞게 됐다.

한국 선수는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각각 4타, 1타를 줄인 이미향과 최혜진이 나란히 합계 6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안나린은 2언더파 공동 39위에 랭크됐다. 유해란과 신지은은 1언더파 공동 47위에 그쳤다.

  • 축구
  • 야구
  • 농구
선두 경쟁 대전, 제주와 트레이드로 공격수 서진수 영입
선두 경쟁 대전, 제주와 트레이드로 공격수 서진수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 SK FC가 일대일 트레이드를 했다.대전은 “공격수 신상은을 제주로 보내고 제주에서 공격수 서진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서진수는 학성...
클럽월드컵서 울산 대표하는 조현우 "큰 무대 즐길 준비 됐다"
클럽월드컵서 울산 대표하는 조현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울산 HD를 대표하는 선수로 지목된 골키퍼 조현우는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조현우는 18일...
클럽월드컵 살리려는 FIFA의 안간힘…효과 있을까
클럽월드컵 살리려는 FIFA의 안간힘…효과 있을까
2025 클럽 월드컵을 미국에서 첫 확장 버전으로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회 흥행을 위해 5000만 달러(약 679억 7500만 원)를 쏟아붓고 있음에도, 곳곳에서 대회...
권은비, 골프 웨어를 입어도 감춰지지 않는 볼륨감…몸매가 다한 스타일
권은비, 골프 웨어를 입어도 감춰지지 않는 볼륨감…몸매가 다한 스타일
권은비가 글래머러스한 자태로 골프 웨어를 소화했다.15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을 뜻하는 이모지와 깜짝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을 더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
강민경, 여름 알리는 청량 비주얼…얼굴부터 몸매까지 바비 인형
'65억 건물주' 강민경, 여름 알리는 청량 비주얼…얼굴부터 몸매까지 바비 인형
다비치 강민경이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강민경은 16일 오후 "장마 시작이래요 화창한 날 벌써 그립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하늘색 니트 ...
이영은, 군살 없이 쭉 뻗은 각선미…최강 동안다운 장꾸 매력
'딸맘' 이영은, 군살 없이 쭉 뻗은 각선미…최강 동안다운 장꾸 매력
이영은이 최강 동안 미모를 뽐냈다.16일 이영은이 자신의 SNS에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가족들과 함께 디즈니랜드를 찾은 모습이다.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