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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모토, MLB닷컴 선정 FA 선발투수 랭킹 1위
출처:뉴시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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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 통해 MLB 진출 도전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이번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 중 랭킹 1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패널 투표를 통해 FA 선발 투수 ‘톱10‘을 뽑아 공개했다.

1위가 야마모토였다.

MLB닷컴은 "아직 MLB에 데뷔하지 않은 투수가 FA 선발 투수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는 것은 판도를 바꾸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의 성과가 MLB에서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위험은 항상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둔 야마모토에게는 유리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

또 "야마모토는 만 25세로 상당히 어리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기록, 강력한 무기, 큰 경기에 강한 면모 등은 빅리그 구단들의 군침이 돌게 한다"고 덧붙였다.

야마모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다.

2021년과 지난 시즌에 평균자책점, 다승, 탈삼진 부문 등을 석권하며 2년 연속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도 2년 연속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 등판해 164이닝을 던지며 16승 6패 평균자책점 1.21로 활약했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래 통산 172경기 70승 29패 3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2의 성적을 냈다.

2019 WBSC 프리미어12, 2020 도쿄 올림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야마모토는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고, 빅리그 구단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FA 선발 투수 랭킹에서 블레이크 스넬, 애런 놀라, 소니 그레이, 조던 몽고메리가 2~5위에 올랐다. 6~10위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마커스 스트로먼, 이마나가 쇼타, 루카스 지올리토, 클레이튼 커쇼였다.

투타를 겸업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FA 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지만, 올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내년 시즌 투수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MLB닷컴은 아예 투표 대상에서 오타니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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