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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협상 난항 이유는? 계약 기간 2년 보장 요구에 구단들은 1년 제시...전문가들도 1년이 '합리적"
출처:마니아타임즈|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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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던 구단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모양새다.

MLBTR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 도밍고 헤르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류현진에 관심을 보였다는 구단들도 다른 선수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다.

물론 연결됐다고 해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의 경우 이상할 정도로 계약 소식이 늦어지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류현진과 비슷한 처지의 투수들 대부분이 팀을 찾은 것과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류현진과 비슷한 형편의 투수들이 뎌부분 1년 계약에 도장을 찍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매체는 류현진이 1년 11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ESPN 카일리 맥대니얼의 생각은 다소 달랐다.

그는 오프시즌이 시작됐을 때 류현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상혔다.

"랜스 린과 함께 류현진은 나에게 1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후보처럼 느껴졌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시속 88.8마일의 직구를 기록하고 17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년 계약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들었다."

맥대니얼은 그러면서 류현진이 2년 14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매우 보수적인 전망이다. 평균 연봉이 7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스캇 보라스는 2년 기간에 평균 연봉 1천만 달러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 2년째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도 가능하다.

이에 구단들이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은 1년+구단 옵션이나 1년 계약을 선호할 수 있다. 2년에 평균 연봉 1천만 달러 수준은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보라스는 2년 보장에 평균 1천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보라스의 수완으로 미루어볼 때 류현진은 결국 다소 복잡한 내용이긴 하겠지만 2년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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