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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류현진, 남은 FA 선발 TOP 7 중 한 명..여전히 로테이션에 도움되는 투수”
출처:뉴스엔|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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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여전히 가치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27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남아있는 최고의 선발투수 7명을 꼽았다. 그 중에는 류현진의 이름이 있었다.

MLBTR은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를 현재 FA 시장의 최대어급 투수로 분류했다. 두 선수는 오프시즌 초반부터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선수들. 오프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어도 그 평가는 여전했다.

류현진은 두 번째 등급인 ‘탄탄하게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들‘ 그룹에 포함됐다. 류현진과 마이크 클레빈저, 마이클 로렌젠이 이 그룹에 속했다.

MLBTR은 류현진에 대해 "지난해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온 후 보인 여러 지표는 좋아보였다. 평균자책점 3.46, 6.3%의 볼넷 허용율, 45.6%의 땅볼 유도율 등은 좋았다"고 짚었다.

다만 단점도 적지 않았다. MLBTR은 "17%에 그친 탈삼진율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27.5%와는 거리가 멀었다. 11번의 선발등판에서 겨우 5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 등판 당 약 4.2이닝을 투구한 것이다. 5회 이후까지 던진 것은 단 한 번 뿐이었고 한 경기에 한 타자를 3번 상대한 것도 33타석에 불과했다. 패스트볼 평균시속 88.8마일은 커리어 최저 수치였다"고 돌아봤다.

MLBTR은 "류현진은 여전히 로테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더이상 ‘온전히 5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여기기는 어렵다"고 총평했다.

지난시즌의 이닝 소화력은 분명 아쉬웠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지난해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온 시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충분히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이제는 ‘노장‘으로 불릴 나이라는 점은 걸림돌이지만 류현진은 이미 어깨 수술에서도 성공적으로 복귀한 전력이 있다. 4년 전처럼 특급 계약을 기대하는 입장이 아닌 만큼 큰 부상 없이 130이닝 전후만 소화해줄 수 있다면 베테랑 투수로서 역할은 다할 수 있다.

부정적인 전망이 훨씬 많았지만 류현진은 지난해 성공적인 복귀를 해냈다.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류현진의 거취가 주목된다.

한편 MLBTR은 현재 부상을 당했지만 지켜볼 가치가 있는 투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브랜든 우드러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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