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운명 짊어진 박혜진, 위대인의 믿음은 여전 [SS현장]
출처:스포츠서울|2024-03-25
인쇄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통합우승을 노리는 국민은행을 상대로 왕좌 수성에 나섰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 박지현 외 박혜진을 우승의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위 감독은 지난 24일 원정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김)단비와 (박)지현이가 팀을 잘 끌고 왔다. (박)혜진이는 몸이 워낙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박혜진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12시즌 나와 같이 하는데 챔프전 경험이 많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 감독의 말처럼 박혜진은 우리은행 위 감독 체제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늘 팀을 위해 뛰었던 박혜진은 위 감독에게 애틋할 수밖에 없다. 위 감독은 “박혜진이 (지난해)11월 복귀했다. 비시즌 훈련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리그를 다 소화했으면 몸이 좋았을텐데 몸이 좀 올라올 때 부상으로 8주를 쉬면서 다시 내려왔다. 혜진이를 무리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다시 희망을 봤다. 위 감독은 “PO 4경기가 힘들었는데 박혜진 본인에 동기부여도 되고 체력을 더 올릴 수 있는 모티브는 됐다. 혜진이가 예방주사를 잘 맞았다”면서 챔프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혜진(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1차전에서 궂은일을 해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국민은행에 끌려다닐 때 5점을 넣으며 팀이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 2쿼터 역전을 만들었던 슛도 박혜진의 득점이었다. 위 감독의 말처럼 경험많은 박혜진이 잘 버텨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축구
  • 야구
  • 기타
[EFL 챔피언십 프리뷰] 밀월 FC VS 브리스톨 시티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밀월 FC VS 브리스톨 시티 FC
[밀월 FC의 유리 사건]1. 밀월은 현재 36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위 브리스톨 시티와는 골득실차로만 뒤져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위 6위권과 승격 플...
[EFL 챔피언십 프리뷰] 노리치 시티 FC VS 왓포드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노리치 시티 FC VS 왓포드 FC
[노리치 시티 FC의 유리 사건]1. 노리치 시티는 현재 리그에서 21점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에 위치하며,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시급합니다.2. 노리치 시티는 11월 18일 ...
[사우디 프로리그 프리뷰] 알타아원 VS Al Najma
[사우디 프로리그 프리뷰] 알타아원 VS Al Najma
[알타아원의 유리한 사건]1.알타아원은 며칠 전 알콜루드 클럽과 원정에서 2:0 승리를 챙기며 리그 9경기 무패행진(8승1무)을 이어갔습니다.2.알타아원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2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행복했던 신혼여행 추억을 공개했다.원진서는 12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게 추운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그룹 아이들 민니가 휴양지에서 슬렌더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민니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