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톱 시드 확보' 안세영, 中·日 라이벌 상대 자신감 올리나
- 출처:CBS노컷뉴스|2024-04-05
- 인쇄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 2연패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5일 "국가대표팀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슈퍼1000 등급 대회로 오는 7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다. 올림픽 시드 배정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대회다.
아시아선수권이지만 세계선수권 못지 않은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배드민턴 강국들이 아시아에 대거 몰려 있는 까닭이다.
특히 여자 단식은 세계 랭킹 10위 안에 무려 7명이나 아시아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안세영을 비롯해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등이 1~4위를 형성하고 있고, 이번 대회 5번 시드인 세계 랭킹 6위도 허빙자오(중국)다.
안세영은 지난달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 오픈에서 아쉽게 2년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야마구치와 4강전에서 투혼을 발휘했지만 1 대 2(10-21 21-19 14-21)로 졌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당한 오른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데다 허벅지 통증까지 생겨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단 안세영은 올림픽 랭킹 포인트에서 11만1314점으로 2위 천위페이(10만796점)에 앞서 사실상 올림픽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부담을 덜고 몸 상태와 경기 감각 등을 점검해볼 좋은 기회다.

배드민턴 대표팀 김학균 총감독은 "안세영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몸 상태를 100%로 만들지는 못했다"면서 "현재 70~80% 상태"라고 짚었다. 이어 "올림픽 1번 시드는 사실상 정해져 있는 만큼 최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게 무리가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김 감독은 "부상이 낫지 않은 게 아니라 재활하느라 경기를 뛸 만큼 충분한 체력이 올라오지 못한 것"이라면서 "때문에 실전을 뛰면서 체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 파악해야 했고, 경기 감각도 끌어올려야 했다"고 역설했다.
또 김 감독은 "안세영 본인이 지난해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마음이 조금 급한 상황이었다"면서 "그래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미 1위 확정인데 몇 대회 우승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경쟁자들에게 다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랭킹 포인트 때문에 그동안 큰 등급의 대회만 출전하면서 시드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강을 다투는 여자 복식 조들도 출전한다. 전영 오픈 우승 듀오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와 지난해 우승을 이룬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 5위 김소영-공희용은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등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남자 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를 확보해야 한다. 세계 2위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와 포인트 차이가 1000점 이내다. 인도 오픈 우승의 상승세를 잇는다는 각오다.
서승재는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혼합 복식에도 나선다. 프랑스 오픈 혼복 준우승을 이룬 둘은 현재 세계 랭킹 4위다.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도 세계 7위인 랭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이외에도 남자 단식 올림픽 랭킹 21위 전혁진(요넥스)이 상위권을 노린다.
- 최신 이슈
- 안세영에게 비시즌은 없다...새해 첫날부터 해외 원정→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겨냥|2025-12-27
- 캘러웨이 주도 속 타이틀리스트 · 핑 추격…2025시즌 KLPGA 투어 선수들은 어떤 클럽 사용했나|2025-12-26
- 女당구 세계선수권 우승 ‘김가영 수제자’ 서서아, “아시안게임 목표로 최선”|2025-12-25
- ‘윔블던 5회 우승’ 비너스 윌리엄스, ‘8살 연하’ 이탈리아 배우와 결혼|2025-12-24
- "모두의 롤모델 같은 존재"…라이벌들이 말하는 '최강' 안세영|2025-12-23
- 축구
- 야구
- 농구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아탈란타 BC VS 인터밀란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아탈란타 BC VS 인터밀란](//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7/0448599xh0nm4tom1766825339741087.jpg)
- [아탈란타 BC의 유리한 사건]1.제노아 CFC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4점으로 16위에 있습니다. 제노아 C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제노아 CFC는 이날에 승리...
-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7/043908cv14tldor61766824748469384.jpg)
- [선덜랜드 AFC의 유리한 사건]1. 선덜랜드 AFC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27점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위 첼시 FC와 단 2점 차이로 유럽 대회 진출권을 노릴 ...
- [A리그 멘 프리뷰] 멜버른 빅토리 FC VS 웰링턴 피닉스 FC
-
![[A리그 멘 프리뷰] 멜버른 빅토리 FC VS 웰링턴 피닉스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7/043456owq6t6urzq1766824496238448.jpg)
- [멜버른 빅토리 FC의 유리한 사건]1.멜버른 빅토리 FC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1점으로 9위에 있습니다. 멜버른 빅토리 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멜버른 빅토리...
- 아이브 장원영, 초미니 입은 산타걸…8등신 비현실적 비율

- 아이브 장원영이 러블리 산타걸로 변신했다.장원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 I‘ll leave the chimney open tonight(산타, 오늘 밤 굴뚝을 ...
- 전 치어리더 윤영서, 미스맥심 데뷔 화보 공개…“청순+섹시 겸비한 겨울 여신”

-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남성지 맥심 1월호를 통해 미스맥심으로 데뷔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수원 FC, kt wiz, KIA 타이거즈 등 프로 스포츠 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
- “윤정수, 세상을 다 가졌네!”... 아내 원진서, 역대급 몸매 과시

-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발리 신혼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원진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
- 스포츠
- 연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XiuRen] VOL.10495 모델 Nai Fu Jiang-EVA
[XiuRen] Vol.10265 모델 Ruan Qing
xiuren.biz/xiuren-vol-5489-美七
xiuren-vol-4851-王俪丁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