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조지, 클레이 탐슨 영입 후보" 리빌딩 끝 PO행→이적 시장 태풍의 눈 떠오른다
- 출처:루키|2024-06-12
- 인쇄

올랜도를 이적 시장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의 FA 시장 행보에 대해 보도했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리빌딩 종료를 선언했다. 긴 암흑기 이후 2019년과 2020년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올랜도다.
자말 모슬리 감독 체제에서 파올로 반케로, 프란츠 반케로라는 젊은 원투펀치가 팀을 이끌었고 눈에 띄는 것은 수비력이었다. 평균 실점 4위, 디펜시브 레이팅 2위에 오르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방패를 자랑했다.
상위 시드 클리블랜드와 7차전 혈투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한 올랜도. 그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는 팀에 경험을 더해줄 베테랑 자원들과 계속 연결되는 중이다. 스테인 기자는 클레이 탐슨과 폴 조지의 이름을 거론했다.
스테인 기자는 "올랜도는 리그의 다양한 시선으로부터 폴 조지와 클레이 탐슨의 자연스러운 영입 후보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인 탐슨 영입 소문은 꾸준히 있었다. 이번 시즌 수비에 비해 공격이 너무 빈약했던 올랜도는 경기당 3점슛 성공 부문에서 리그 전체 최하위에 그칠 정도로 스페이싱에 문제가 있었다.
시즌 평균 17.9점 3점 성공률 38.7%를 기록한 탐슨은 공수에서 전성기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적절한 연봉에 계약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올랜도에서는 활용 가치가 높을 수도 있다.

올랜도 팬들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할 수 있는 선수는 공수겸장 조지다.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조지는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잠재적인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거론되고 있다.
다소 기복이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평균 22.6점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 3점 성공률 41.3%를 올리며 정상급 포워드 성적을 냈다. 클리퍼스 입단 후 가장 많은 7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조지가 가세한다면 올랜도는 조지-반케로-바그너로 이어지는 특급 포워드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리그의 어느 팀에도 쉽게 밀리지 않을 구성이다.

올랜도는 일단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부 고액 연봉자들의 계약이 끝나면서 샐러리 캡에 숨통이 트이는 상황이다. 다른 팀과 영입 경쟁을 펼친다면 연봉 제시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그들의 이적 시장 행보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 최신 이슈
- '3점슛만 있는 선수 아니었어?' GSW의 알짜배기 포스트, 수비력까지 일취월장|2025-11-11
- '한때 올스타' 빅터 올라디포, G리그 합류... 콜업 가능성 검토|2025-11-10
- 역대 최악의 공격력, 댈러스 레전드조차 “참혹한 수준…지켜보는 게 힘들다”|2025-11-09
- 최근 드래프트 1순위는 ‘무룡고 출신’… “문유현 형은 좀 무서워요” 소지호의 고려대 방문|2025-11-08
- ‘남은 여유는 3경기?’ 르브론, 21시즌 연속 올NBA 팀 행진 마침표 찍나|2025-11-07
- 축구
- 야구
- 기타
-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
-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44230lw09yvgpo5176285055092715.jpg)
- [아랍에미리트의 유리 사건]1. 아랍에미리트는 무조건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하여 선두 진출을 노릴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2. 베테랑 칼리드 에이사가 현재 스쿼드 명단에 포함되었습니...
-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
-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406262yhn7ruztu1762848386198451.jpg)
- [러시아의 유리한 사건]1.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는 홈구장에 대한 익숙함이 높고, 스타일과 환경에 더 적합합니다.2. 러시아는 모든 대회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
-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32714mfv0aka_l71762846034132774.jpg)
- [질링엄 FC의 유리 사건]1. 질링엄 FC는 현재 1승1패 기록으로 3점을 획득하여 조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팀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여전히 승점을 확보...
- [삼성 vs 현대모비스] 11/3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LG vs KCC] 10/27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2025 KBL 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 김현영 金賢姈 치어리더
- 인생은 농구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 KBL 오리지널 크블짱 ep.2
- [LG vs KT] 10/12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정관장 vs 한국가스공사] 10/6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마음이 비추는 밤”…임윤서, 깊어진 시선→강렬한 존재감

- 차분히 내려앉은 밤의 공기가 집안 구석을 감싸고 있었다. 부드러운 조명은 고요히 퍼졌고, 깊은 어둠과 대비되는 투명한 피부 위로 미묘한 그림자가 그려졌다. 응시하는 눈동자에는 선명...
- 닝닝, 브라만 입고 '파격' 셀카… 숨겨있던 볼륨감에 '화들짝'

-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10일 닝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한 쪽 눈을 가리...
- 30살 된 켄달 제너, 비키니도 안 입고 카리브해 즐긴 생일 파티

- 모델 켄달 제너가 30살 생일파티에서 맨 몸으로 카리브해를 즐겼다.켄달 제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연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