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여농 귀요미 예약? 유창한 한국어 실력 뽐낸 하나원큐 이시다
- 출처:점프볼|2024-06-24
- 인쇄
이시다 유즈키(25, 168cm)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여농 귀요미를 예약했다.
23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2라운드 4순위로 이시다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시다는 단상 위로 올라와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었고, 김도완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이시다가 지명 소감을 이야기 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창한 한국어로 소감을 말했기 때문. 한국 드라마 시청이 취미인 그는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고, 통역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게 됐다.
이시다는 “처음에 K-POP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다. 그러다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됐다. 문채원 배우가 나오는 굿닥터를 시작으로 정말 많이 봤다. 워낙 좋아해서 한국어 공부를 2년 정도했다. 그래서 이제 대화 정도는 할 수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
K-POP과 한국 드라마에 빠진 이시다는 올해 WKBL이 아시아쿼터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전장을 던졌다. 비록 1라운드에 지명을 받진 못했지만 김도완 감독의 눈을 사로잡으며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이 너무 좋아서 지원하게 됐다. 그동안 일본에서 농구를 해왔으니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마침 WKBL이 아시아쿼터를 도입하면서 기회가 왔고,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다.” 이시다의 말이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보유한 이시다는 팬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시다 지명 후 하나원큐 구단 소셜미디어 팔로워 숫자가 증가했다고 한다. WKBL에 적응만 잘한다면 새로운 여농 귀요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다는 “가장 오고 싶은 팀이었는데 지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WKBL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크다. 그래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일본 팀에 있을 때 한국에 가서 연습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신기했다. 일본과 한국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더라. 새로운 환경에 도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힘들 것 같지만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 한국이 좋아서 온 만큼 재밌게 농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최신 이슈
- “제레미 린보다 SK!” 창원을 찾은 대만 3인방의 정체|2025-05-16
- '영화 아닙니다' 은퇴 경기가 홈 챔프전 7차전…"은퇴? 지금 이야기할 상황 아냐" 워니는 절실하다 [MD창원]|2025-05-16
- 듀란트, 두 번째 ‘매직 존슨상’ 수상···커리, 릴라드, 베티에 이어 4번째 2회 수상 영광|2025-05-15
- "웨스트브룩과 불화라고? 헛소리 좀 그만해!" 당사자가 직접 루머 일축했다|2025-05-15
- [NBA PO] ‘할리버튼 31점 맹활약’ IND, 접전 끝에 CLE 제압···4승 1패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2025-05-14
- 축구
- 야구
- 기타
- 제이미 바디 '500경기 200골' 도전…"남은 경기는 단 2경기"→'낭만 스트라이커' 해피엔딩 쓸까
-
- '낭만 스트라이커'의 대명사 제이미 바디(38, 레스터 시티)가 동화 같은 엔딩을 준비한다.올여름 레스터와 13년 동행을 마치는 바디는 폭스(레스터 시티 별칭)에서만 통산 499경...
- 아스널, LEE 대신 '보급형 로드리' 획득…"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제격"→BBC 전문가 찬사
-
- 올여름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멀티 수비수 영입을 꾀하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을 마감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3선 보강'을 마쳤다.미켈 메리노와 더불어 '보급형 로드...
-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헌신과 현실의 차가운 괴리, 김민재의 향방은?
-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떠나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선수만의 의지로 이뤄질 일은 아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 구단 내부에서는 ...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귀여움 vs 귀여움" #하지원 #우수한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소노 vs LG] 4/8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소노 vs DB] 4/4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아이유, 올해도 변함없이 전한 선행…오늘 생일 맞아 2억원 기부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16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
- 박주현, 몸매가 이렇게 좋았어? 그냥 평범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볼륨감
- 박주현이 은근한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15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삿포로는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캐주얼한 착장을...
- 나띠, 바지 단추는 왜 안 잠근 거야…팬티 라인 드러낸 과감한 패션
-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SNS 채널에 하트 모양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나띠는 ...
- 스포츠
- 연예
xiuren-vol-10221-모델 특집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확정! ‘야말 환상 결승골’로 에스파뇰 2-0 제압
xiuren-vol-8226-陈柒柒
볼로냐, AC 밀란 제압 51년 만에 꺾고 이탈리아컵 우승
[ROSI] NO.4875 미녀 사진
Hane Ame 雨波cosplay 사진집 Hololive 토끼 테마의 섹시한 흰색 로우컷 서스펜더 스커트
[XIUREN] NO.9972 涵涵Luna
[XIUREN] NO.9981 汐子
VfL 볼프스부르크 2:2 TSG 1899 호펜하임
[XiuRen] VOL.8040 모델 Meng Ling Er 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