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 웸반야마, 최단신 토가시 차이는 55㎝···올림픽 남자농구 데이터 공개, 르브론은 최고령 2위
출처:스포츠경향|2024-07-26
인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선수 중 키가 가장 작은 선수는 일본의 토가시 유키로 167㎝다. 최장신인 프랑스의 보물 빅터 웸반야마(222㎝)와는 무려 55㎝ 차이였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26일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종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 출전한 12개국의 12명씩 총 144명 중 최소 신장은 유일한 160㎝대의 토가타였다. 그는 지난해 농구 월드컵에 이어 ‘세계 최소 캡틴’으로 파리 올림픽을 누빈다. 최소 신장 2위도 일본에서 나왔다. 가와무라 유키가 172㎝로 2위로 나타났다.

FIBA는 “신장이 낮다고 해서 임팩트가 작지는 않다. 일본의 토가시와 가와무라는 스틸과 어시스트, 3점슛으로 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몰 가드 콤비를 주목했다.

최장신은 프랑스의 희망 웸반야마였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웸반야마는 NBA에서는 224㎝로 등록돼 있지만 FIBA에는 222㎝로 올랐다. 그리스의 요르고스 파파야니스가 217㎝로 2위, 공동 3위로 프랑스의 루디 고베어와 세르비아의 우로스 프라브시치가 216㎝였다.

토가시와 웸반야마의 신장 차이는 무려 55㎝에 이른다. 오는 30일 일본과 프랑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이들의 키 차이가 새삼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최연소는 2006년 9월14일생인 남수단의 카만 마르아치다. 최고령은 브라질의 마르셀로 웰터스로, 그는 1983년 5월25일생이다. 미국의 NBA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가 최고령 2위에 올랐다. 제임스는 1984년 12월30일생이다. 미국은 스테픈 커리(36세·7위), 케빈 듀란트(35세·9위) 등 최고령 톱10에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 축구
  • 야구
  • 기타
제이미 바디 '500경기 200골' 도전…"남은 경기는 단 2경기"→'낭만 스트라이커' 해피엔딩 쓸까
제이미 바디 '500경기 200골' 도전…
'낭만 스트라이커'의 대명사 제이미 바디(38, 레스터 시티)가 동화 같은 엔딩을 준비한다.올여름 레스터와 13년 동행을 마치는 바디는 폭스(레스터 시티 별칭)에서만 통산 499경...
아스널, LEE 대신 '보급형 로드리' 획득…"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제격"→BBC 전문가 찬사
아스널, LEE 대신 '보급형 로드리' 획득…
올여름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멀티 수비수 영입을 꾀하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을 마감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3선 보강'을 마쳤다.미켈 메리노와 더불어 '보급형 로드...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헌신과 현실의 차가운 괴리, 김민재의 향방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떠나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선수만의 의지로 이뤄질 일은 아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 구단 내부에서는 ...
아이유, 올해도 변함없이 전한 선행…오늘 생일 맞아 2억원 기부
아이유, 올해도 변함없이 전한 선행…오늘(16일) 생일 맞아 2억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16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
박주현, 몸매가 이렇게 좋았어? 그냥 평범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볼륨감
박주현, 몸매가 이렇게 좋았어? 그냥 평범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볼륨감
박주현이 은근한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15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삿포로는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캐주얼한 착장을...
나띠, 바지 단추는 왜 안 잠근 거야…팬티 라인 드러낸 과감한 패션
키오프 나띠, 바지 단추는 왜 안 잠근 거야…팬티 라인 드러낸 과감한 패션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SNS 채널에 하트 모양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나띠는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