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앞두고 연봉 7억, KT 허훈 “7억 이상의 가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 출처:스포츠서울|2024-08-19
- 인쇄
허훈(29·180㎝)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의미있는 연봉 7억원을 받게 됐다. 허훈은 다가올 시즌 그 이상의 가치있는 플레이를 약속했다.
허훈은 용산고, 연세대 시절부터 될성부른 나무로 주목받았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19~2020시즌 KBL 최초 ‘20점-20어시스트’를 달성하는 등 KBL 최고의 가드로 올라섰다. 프로 통산 6시즌 평균 14점, 5.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6%를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 KC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선 팀의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허훈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박수갈채도 받았다. 허훈은 “몸이 너무 좋지 않았지만 우승 문턱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정말 내 모든 것을 불태운 것 같다. 그래도 우승을 놓친 것은 여전히 아쉽다”고 말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허훈은 2024~2025시즌 7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허훈의 연봉 7억원은 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FA선수의 타 팀 이적 시 해당 선수의 직전 연봉 200%를 원소속팀에 주거나, 보호 선수 이외 한 명과 직전 시즌 연봉의 50%를 원소속팀에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즌 종료 후 FA 허훈을 데려가려는 팀은 이제 수십억원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허훈은 “7억원은 큰 돈이고,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수 있다. KT도 FA계약을 앞두고 투자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난 많이 받는다는 생각 보다 7억원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뛰려고 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주장 중책까지 맡게 된 허훈은 “내가 주장을 맡는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다. 다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즐겁게 농구를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서 “프로는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선수들이 각자 준비를 잘해야 한다. 난 그동안 대표팀에 가느라 비시즌 팀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비시즌 훈련을 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그래도 (주장이니)내가 먼저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우승에 다시 도전하는 허훈은 “당연히 우승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아쉬움을 반드시 씻어내고 싶다. 용병이 들어오면 호흡을 잘 맞춰 우승을 목표로 해보겠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좀 더 동료들의 기회도 잘 살려주고 싶다. 어시스트 2년 연속 1위도 했었는데 어시스트상을 가져오고 싶다”며 목표를 재설정했다.
- 최신 이슈
- NBA 올해의 식스맨 출신 나즈 리드 누나, 남자친구 총격에 사망|2025-09-09
- ‘에이스 본색’ 돈치치 42점, 아데토쿤보 37점···슬로베니아·그리스 유로바스켓 8강행|2025-09-08
- ‘또다시 통한 센군 쇼’ 16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튀르키예, 접전 끝에 스웨덴 제압|2025-09-07
- "한국에서 성공하겠다" 필리핀 MVP 톨렌티노, SK 이번에는 亞 쿼터 효과 볼까?|2025-09-06
- '3점슛 7방' 강이슬, 일본팀 잡은 '조선의슈터'|2025-09-05
- 축구
- 야구
- 기타
-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멕시코 VS 한국
-
- [멕시코의 유리한 사건]1. 이번 멕시코 대표팀 명단에는 라울 히메네스, 헤수스 가야르도등 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다수 선정되었으며, 대표팀의 전반적인 전력을 과소평가해서는 ...
-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볼리비아 VS 브라질
-
- [볼리비아의 유리 사건]1. 볼리비아는 현재 남아메리카 지역 월드컵 예선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위 베네수엘라와는 단 1점 차이에 불과해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
-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페루 VS 파라과이
-
- [페루의 유리한 사건]1. 페루는 이미 2026년 월드컵 본선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에, 이번 경기는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페루는 팬...
-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 투명한 수면 위로 잔잔하게 번지는 물빛 속, 한 사람이 여름의 한가운데를 조용히 유영하고 있었다. 맹승지는 수영장 끝에 살포시 몸을 기댄 채 긴 팔을 곧게 펴고 앉아, 뜨거운 해와...
- '원빈 조카' 김희정, 수영복 터질 것 같은 볼륨감… 극세사 각선미에 "빛이 난다"
- 배우 김희정이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8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
- 치어리더 김현영,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건강미 '美쳤다'
- 치어리더 김현영이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김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아직 더워서 물놀이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
- 스포츠
- 연예
WCPEU 조별리그 I조 4차전 이탈리아, 극장 결승 골로 이스라엘에 5-4 진땀승
[XIUREN] NO.10504 娜比
[XiuRen] Vol.9786 모델 Nai Fu Qiao Qiao
[XiuRen] Vol.9936 모델 You Tian Xi Xi
미국 0:2 한국
우크라이나 0:2 프랑스
[XiuRen] Vol.8071 모델 Lin You Yi & Shan Cai
[XiuRen] VOL.9325 모델 Bai Jie Bessie
슬로바키아 2:0 독일
[XiuRen] Vol.10040 모델 Lin Xi Yu Yor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