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레전드’ 애틀스 별세···향년 87세, 워리어스에서만 60년 근무
출처:스포츠경향|2024-08-22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레전드 앨빈 애틀스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골든스테이트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단은 어제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프랜차이즈의 전설 앨빈 애틀스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농구와 골든스테이트 지역 커뮤니티에 안에 가족적인 사람이자 인도주의자로서 심오한 유산을 남겼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과 함께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NBA 사무국도 “NBA 가족은 골든스테이트의 전설이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앨빈 애틀스의 죽음을 애도한다. 선수, 코치, 임원, 팀 앰배서더로서 앨빈은 60년이 넘는 경력 동안 워리어스와 리그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앨빈은 NBA에서 그가 이룬 업적뿐만 아니라 그가 구축한 친절한 정신, 충성심, 공동체 의식으로 존경을 받았다”며 그를 애도했다.


애틀스는 1960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9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돼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1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다. 1971년 은퇴한 후 그는 워리어스의 수석 코치를 역임했으며 1975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1983년 코칭에서 은퇴하고 3년간 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골든스테이트에서만 60년 동안 근무했는데, 이는 NBA 역사상 한 팀에서 근무한 최장 기간이다.

애틀스는 2019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의 등번호 16번은 골든스테이트 영구결번으로 지정돼 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멕시코 VS 한국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멕시코 VS 한국
[멕시코의 유리한 사건]1. 이번 멕시코 대표팀 명단에는 라울 히메네스, 헤수스 가야르도등 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다수 선정되었으며, 대표팀의 전반적인 전력을 과소평가해서는 ...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볼리비아 VS 브라질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볼리비아 VS 브라질
[볼리비아의 유리 사건]1. 볼리비아는 현재 남아메리카 지역 월드컵 예선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위 베네수엘라와는 단 1점 차이에 불과해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페루 VS 파라과이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페루 VS 파라과이
[페루의 유리한 사건]1. 페루는 이미 2026년 월드컵 본선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에, 이번 경기는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페루는 팬...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투명한 수면 위로 잔잔하게 번지는 물빛 속, 한 사람이 여름의 한가운데를 조용히 유영하고 있었다. 맹승지는 수영장 끝에 살포시 몸을 기댄 채 긴 팔을 곧게 펴고 앉아, 뜨거운 해와...
'원빈 조카' 김희정, 수영복 터질 것 같은 볼륨감… 극세사 각선미에 "빛이 난다"
'원빈 조카' 김희정, 수영복 터질 것 같은 볼륨감… 극세사 각선미에
배우 김희정이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8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
치어리더 김현영,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건강미 '美쳤다'
치어리더 김현영,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건강미 '美쳤다'
치어리더 김현영이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김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아직 더워서 물놀이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