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후에 뵙겠습니다’ LAL 우드, 개막 코앞에 두고 무릎 수술
출처:점프볼|2024-09-10
인쇄


시즌 개막을 한 달 남겨두고 수술대에 올랐다. 적어도 개막전에서는 크리스찬 우드(LA 레이커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빅맨 우드가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이커스 역시 해당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8주 후 팀 닥터를 통해 회복세를 다시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로케츠,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지닌 빅맨으로 주가를 높였던 우드는 레이커스 이적 후 슬럼프를 겪었다. 지난 시즌 50경기 평균 17.4분 동안 6.9점 5.1리바운드에 머물렀다.

우드가 평균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건 2018-2019시즌(8.2점) 이후 처음이었다. 급격한 내리막길을 마주한 우드는 무릎 부상까지 시달렸고, 지난 2월 15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가 지난 시즌에 치른 마지막 경기가 됐다.

최근 수술한 무릎은 정규리그에서 다쳤던 부위와 다른 부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드는 소셜미디어에 “젠장. 난 예전과 같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팬들이 나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보내주길 바란다”라며 수술대에 오르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레이커스는 오는 10월 2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개막이 6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적어도 개막전에서는 우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우드는 2023-2024시즌에 앞서 레이커스와 2년 미니멈 계약에 합의했으며, 2년 차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우드는 300만 달러를 수령하는 선수 옵션을 선택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결국 'SON'과 이별 확정! 우승해도 짐 싼다...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예정→"기대에 못 미치는 시즌"
결국 'SON'과 이별 확정! 우승해도 짐 싼다...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예정→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무조건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17년의 기다림 끝에 우승컵을 ...
[공식발표]"LEE 정말 좋았다! 기본기 최고" 존버 끝에 주전 밀어낸 이한범, 시즌 두번째 덴마크 '이주의 팀' 쾌거
[공식발표]
시즌 막판 입지 대반전을 이뤄낸 '차세대 김민재' 이한범(23·미트윌란)이 덴마크 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덴마크 수페르리가는 13일(현지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2024~202...
전 세계 월드컵 본선행 '1등' 확정한 日, 9월 홍명보호와 나란히 북중미 원정
전 세계 월드컵 본선행 '1등' 확정한 日, 9월 홍명보호와 나란히 북중미 원정
대한민국과 일본이 오는 9월 나란히 해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미국,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홍...
“가녀림의 정석”… 박규영, 수영복 패션 눈길
“가녀림의 정석”… 박규영, 수영복 패션 눈길
배우 박규영이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박규영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휴양지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보라색 수영복...
‘대세모델’ 송주아, 22세기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 집중시켜!
‘대세모델’ 송주아, 22세기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 집중시켜!
‘대세모델’로 불리는 파워 인플루언서 송주아가 환상의 자태로 남심을 저격했다.송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미래에서 온 듯한, 22세기에서 온 듯한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대학 축제서 어깨 드러낸 섹시+청순 매력 폭발
‘워터밤 여신’ 권은비, 대학 축제서 어깨 드러낸 섹시+청순 매력 폭발
가수 권은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워터밤 여신’다운 매력을 뽐냈다.권은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순천향대, 호서대, 서경대 등 대학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