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투타 겸업 복귀' 오타니… 현지 매체 '10승+3점대 방어율' 예상
출처:머니S|2025-01-02
인쇄


현지 매체가 투수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의 10승을 예상했다.

MLB 통계 전문 팬그래프닷컴은 2일(한국시각) 2025시즌 오타니가 139.1이닝 투구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오타니가 2023시즌과 비슷한 수준의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투수로서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는 2.8로 예상되며 이는 ML 전체 34위 수준의 기록이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부상으로 재활하는 시즌을 제외하곤 투타 겸업을 고집했다. 그러나 다저스 이적 직전 시즌인 2023시즌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해 타자에만 전념했다. 그동안 오타니는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ML 최초로 50홈런 50도루를 달성했고 월드시리즈(WS) 제패에도 성공했다. 올시즌 타자로 전념한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134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타자에만 전념해도 되지만 오타니는 또다시 투타 겸업을 선언했다. 투수 오타니도 타자 오타니만큼 매력적인 선수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LA에인절스 소속이던 2022년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로 2년 연속 10승을 기록했다. 투수 오타니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86경기에 출전해 481.2이닝을 투구했고 38승19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복귀는 서두르지 않을 전망이다. 오타니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도 완벽하게 준비된 후 투수로서 활약할 것을 공언했다.

오타니의 2025시즌 목표는 WS 우승이다. 오타니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우승팀이 나오지만 월드시리즈 연패를 달성한 팀은 많지 않다"라며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축구
  • 농구
  • 기타
사실상 ‘부임 확정’ 알론소 감독, 직접 재계약 요청…다음 시즌도 동행 이어갈 가능성 커졌다
사실상 ‘부임 확정’ 알론소 감독, 직접 재계약 요청…다음 시즌도 동행 이어갈 가능성 커졌다
마흔을 앞둔 ‘리빙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샤비 알론소(...
'궤도에 올려놓고 물러나겠습니다' 73세 백전노장 홈 고별전…팬들은 존경 담은 '기립 박수'
'궤도에 올려놓고 물러나겠습니다' 73세 백전노장 홈 고별전…팬들은 존경 담은 '기립 박수'
한 경기가 남아 있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이미 제 몫을 해냈다.AS로마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4-...
포항, K리그에 '광주 무자격 선수 출전 논란' 공식 이의제기…광주는 아사니 연대기여금 납부
포항, K리그에 '광주 무자격 선수 출전 논란' 공식 이의제기…광주는 아사니 연대기여금 납부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8일 치러진 광주FC와 경기에서 광주가 '무자격 선수'를 등록 및 출전시킨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했다.19일 포항 관계자는 '풋볼리스트'를 통해 "구단...
맹승지, 아이돌 비주얼 자랑하며 공주 코스프레…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어
맹승지, 아이돌 비주얼 자랑하며 공주 코스프레…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어
맹승지가 사랑스러운 공주님으로 변신했다.지난 18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생일도 지났는데 말이지~! 너무 감사하지 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
윤영서, 맥심에 떴다...파격 화보 공개
'도수치료 걔' 前 치어리더 윤영서, 맥심에 떴다...파격 화보 공개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에 출전했다.미스맥심 콘테스트 시즌16에서는 1라운에는 전직 치어리더 윤영서가 흰색 민소매 크롭탑과 파란색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했...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이 청순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1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쪽 남은 주말 오후 너도 나도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