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김혜성 다저스와 계약' 외신은 2200만 아닌 3년 1250만 보도
출처:스포츠한국|2025-01-04
인쇄

의외의 행선지다. LA 다저스다.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택한 곳은 ‘최강팀‘ 다저스다.

김혜성의 정확한 계약 내용이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등 외신은 4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포스팅 마감시한을 약 2~3시간 앞두고 일어난 계약이다.



국내에는 3+2년 2200만달러(약 324억원)로 알려졌지만 외신에서는 3년 1250만달러(약 184억원)의 계약으로 보도하고 있다. 국내와 달리 보장금액을 중요시여기기 때문.

3년 1250만달러가 보장금액이며 3년 계약이 끝나는 2027년, 2028년부터 2029년까지 2년 계약을 950만달러에 할 수 있는 팀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즉 3년을 써보고 김혜성이 괜찮으면 다저스가 2년 950만달러(약 140억원)에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팀친화적인 계약. 1999년생인 김혜성 입장에서는 26세부터 28세까지 묶인 계약에 FA에서 가장 핫할 30세까지의 전성기 나이를 자칫하면 저렴한 금액에 다저스에 묶일 수도 있다. 선수에게 그닥 좋은 계약은 아닌 셈이다.

자세한 연봉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3년 1250만달러면 연평균 417만달러(약 61억원) 규모다. 이후 팀옵션이 실행된다면 연봉 475만달러(약 70억원)다.

다저스가 연고로하는 로스엔젤레스는 캘리포니아 주세가 13.3%, 미국 연방세 37%의 세금이 부과된다. 연봉의 절반 이상은 세금으로 나가는 셈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히로시마전 승리 ‘정조준’ 강원 정경호 감독 “이기기 위해 왔다”
히로시마전 승리 ‘정조준’ 강원 정경호 감독 “이기기 위해 왔다”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아시아 무대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4일 일본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25~2026...
[라리가 프리뷰] 레알 오비에도 VS CA 오사수나
[라리가 프리뷰] 레알 오비에도 VS CA 오사수나
[레알 오비에도의 유리 사건]1. 이번 시즌 라리가로 승격한 레알 오비에도는 현재 극심한 강등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리그 10경기에서 2승1무7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19위...
'슈퍼매치 소환' 청두 서정원 감독, "FA컵 우승의 좋은 기억을 다시 가져 갔으면"[서울톡톡]
'슈퍼매치 소환' 청두 서정원 감독,
"FA컵 우승의 좋은 기억을 다시 가져 갔으면".청두 룽청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부그룹 리그 페이...
에스파 닝닝, 보디슈트부터 등 파인 드레스까지…미모도 몸매도 '끝판왕'
에스파 닝닝, 보디슈트부터 등 파인 드레스까지…미모도 몸매도 '끝판왕'
그룹 에스파 닝닝이 과감한 드레스 핏을 선보였다.닝닝은 1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고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파란색 플리츠 드레스부터 은색의 빛나...
“찰나의 빛에 머물렀다”…제인, 푸껫의 여유→투명 카누 위 청량한 힐링
“찰나의 빛에 머물렀다”…제인, 푸껫의 여유→투명 카누 위 청량한 힐링
맑고 선명한 물빛 아래서 탄생한 순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선을 붙잡았다. 햇살이 물 위로 쏟아지는 리조트 한복판, 투명한 카누에 몸을 맡긴 제인은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기 ...
‘달샤벳 출신’ 조아영, 누워도 봉긋한 넘치는 볼륨감… "비키니 흘러 내리겠네"
‘달샤벳 출신’ 조아영, 누워도 봉긋한 넘치는 볼륨감…
그룹 달샤벳 출신 조아영이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1일 조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사진 쏘리”라는 짧은 게시글과 함께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