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상금 최대 21억’ FA 최대어 강백호, 100억대 몸값 치솟으면 어느 팀이 데려갈까
- 출처:OSEN|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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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프리미엄이 대단하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백호가 초대박 연봉 상승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후 FA 행보가 벌써부터 관심이다.
KT는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재계약 대상과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강백호는 지난해 연봉 2억9000만원에서 무려 4억1000만원(인상률 141.4%)이 오른 7억원에 재계약을 했다.
강백호는 2022~2023년 2년 연속 부상과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예전 좋았을 때의 폼을 되찾았다.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9리(550타수 159안타) 26홈런 96타점 출루율 .360, 장타율 .480, OPS .84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22년 62경기 타율 2할4푼5리 6홈런 29타점에 그쳤고, 2023년에는 71경기 타율 2할6푼5리 8홈런 39타점으로 부진했다. 강백호는 2022년 연봉 5억5000만원이었다. 역대 5년차 최고 연봉 타이 기록이었다. 그러나 2023년 2억90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고, 2024년에는 동결이 됐다.
지난해 ABS 도입으로 백업 포수로도 출장한 강백호는 건강한 몸으로 전 경기에 출장하며 홈런과 타점에서 모두 커리어 2번째 좋은 기록을 세웠다.
강백호가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반등했지만, 연봉 7억원은 성적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다. 강백호는 올 시즌 등록일수를 채우면 FA가 된다. 연봉 7억원은 예비 FA 프리미엄이 상당히 포함됐다는 시선이 많다.
KT는 강백호가 FA가 되기 전에 다년 계약으로 붙잡지 못했다. 강백호는 FA 시장에서 10개 구단의 평가를 받을 것이 유력해 보인다. 강백호가 지난해와 같은 퍼포먼스를 올해도 보여준다면, 100억대 FA 계약에 도전해볼 만하다.
강백호는 FA A등급이 된다. A등급 FA가 타 팀으로 이적할 경우, 영입구단은 보호선수 20명 외에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를 보상하거나, 전년도 연봉 300%를 보상해야 한다. FA 강백호를 영입하는 구단은 21억원 또는 14억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보상선수 1명을 KT에 보내야 한다.
KT가 ‘100억대’를 바라는 강백호를 붙잡기는 쉽지 않을 전망. KT는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주축 선발과 주전 유격수를 떠나보냈다. 투수 엄상백이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 유격수 심우준은 4년 최대 50억원 계약으로 한화로 떠났다.
KT는 2023시즌이 끝나고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붙잡지 못했고, 김재윤은 삼성과 4년 최대 58억원 FA 계약을 했다. KT는 2018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복귀한 황재균을 4년 88억원에 영입한 것이 팀 FA 계약에서 최고액이었다.
연봉 7억원은 강백호의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한편 강백호가 FA 이적할 경우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 강백호는 지난해 백업 포수로 30경기 169⅔이닝을 소화했다. 대부분 지명타자로 출장했고, 외야수는 지난해 24이닝 뛰었다. 지명타자+우익수에서 지명타자+백업 포수로 포지션 변화에 성공했다.
물론 왼손 투수, 외국인 투수를 비롯해 1~3선발과는 호흡을 맞추지 않고 주로 4~5선발들과 배터리를 이뤘다. 그래도 백업 포수로 뛰면서 지명타자 활용을 원활하게 해줬고, 주전 포수 장성우의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됐다. 포수로서 플레이 타임과 가치를 더 올린다면 FA 몸값은 더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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