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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가 좋다"…'세이브왕 출신' SSG 외야수 하재훈이 그리는 2025시즌
출처:노컷뉴스|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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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하재훈이 2025시즌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 첫 실전 경기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하재훈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린 SSG 1차 스프링캠프 홍백전에서 백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하재훈은 연속 장타를 뽑아냈다. 성적은 2타수 2안타 1볼넷을 남겼다.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하재훈은 첫 타석에서는 2024시즌 ‘홀드왕‘ 노경은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2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김건우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마지막 3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하재훈은 "첫 실전 경기 스타트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느낌을 잘 유지해서 2차 스프링캠프 때까지 잘 이어가고 싶다"며 "준비했던 대로 페이스를 잘 이어간다면 시즌 때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재훈은 투수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했다. 고등학생 시절이던 2008년 미국으로 넘어가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투수로 KBO리그 생활을 시작했던 하재훈은 2019년 ‘세이브왕‘에 올랐다. 당시 하재훈은 61경기에 나서 세이브를 36개나 올리고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다. 평균자책점은 1.98을 남겼다.

하지만 부상으로 더 이상 공을 던질 수 없게 됐다. 타자로 보직을 바꿔야만 했다.

20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타자로 자리 잡았다. 하재훈은 현재까지 타자로 247경기에 나서 23홈런 156안타 84타점 93득점 타율 0.261을 작성했다. 작년에는 107경기를 뛰었고 10홈런 72안타 36타점 40득점 타율 0.248을 기록했다.

시작이 좋은 하재훈이 올 시즌 SSG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하재훈은 외야수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명타자 혹은 대타 자원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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