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영국에서 뛴다…‘3월 확정’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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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영국에서 뛴다.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이 확정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강인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리미어리그 선두이자 유럽 무대에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리버풀과 16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의 레버쿠젠과 8강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으며,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이탈리아의 강호 인터밀란과 상대한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과 페예노르트가 나란히 8강에 오를 경우, 김민재와 황인범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각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PSG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UCL 16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15위를 기록하며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브레스트를 1,2차전 합계 10-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챔스 16강 대진이 확정된 후, PSG는 리버풀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리버풀은 리그 페이즈에서 7승 1패라는 강력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클롭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 모하메드 살라를 중심으로 한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PSG를 상대로 강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과 리버풀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맞대결하는 흥미로운 빅매치가 될 것이다. 이강인은 PSG의 미드필더로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소보슬러이 등 리버풀의 강력한 선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강인은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다수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리버풀과의 연결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팀을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 팀인 바이엘 레버쿠젠과 맞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최다 우승(6회)을 기록한 명문 클럽이지만,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아래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력한 팀이다.
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6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역대급 행보를 달리는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얼마나 강한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16강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만약 김민재가 16강전까지 완벽한 몸 상태를 되찾지 못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레버쿠젠의 빠른 역습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황인범이 소속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플레이오프에서 AC밀란을 꺾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16강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이자 이탈리아 강호 인터밀란과 맞붙게 되면서 다시 한번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한 팀으로, 강력한 수비와 빠른 역습이 특징이다. 현재 세리에A에서도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기에, 페예노르트가 이들을 상대로 얼마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황인범은 올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으며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인범의 정교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번 16강전은 리버풀과 PSG의 맞대결을 포함해, 김민재-황인범의 8강 코리안 더비 가능성, 마드리드 더비 등 굵직한 대진들이 많아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팀들이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오는 3월 5일과 6일에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의 홈 경기로 진행되며, 2차전은 3월 12일과 13일에 16강 직행 팀의 홈 경기에서 펼쳐진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유럽에서 뛰는 ‘코리안리거’ 한국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거둘지,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강 리버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PSG vs 리버풀
클럽브뤼헤 vs 애스턴 빌라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SV 에인트호번 vs 아스널
벤피카 vs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vs 릴
바이에른 뮌헨 vs 레버쿠젠
페예노르트 vs 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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