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의 딸로 유명한 모델 최연수가 강원도 속초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최연수는 2월 2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초대 받아 놀다왔다. 인피니티 풀도 40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되고 바람은 시원해서 재밌게 놀다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수는 어깨를 드러낸 검은색 오프숄더형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한 갈래로 땋은 머리가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 시선을 모은다.

앞서 최연수는 지난 19일 "별안간 백수 됨. 응원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최연수는 "저 7년 만에 백수 됐다. 모델로서의 활동도 좋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계약을 종료했다"며 "요즘 나이가 들었는지 사람 많은 데는 힘들다. 역시 집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의 딸인 최연수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얼굴을 알려 2022년 1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했다.

최연수는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4년 넘게 교제 중으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