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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들었다! 리버풀, '맨시티→ATM' 공격수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한다..."최소 1,500억 ↑"
출처:포포투|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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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공격수 영입에 이를 갈았다. 주인공은 훌리안 알바레즈.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알바레즈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 금액의 이적료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현금과 선수 스왑딜을 포함한 리버풀의 백업 계획도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이 유력하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70점(21승 7무 1패)으로 압도적으로 리그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는 무려 15점.

그러나 다음 시즌이 걱정이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모두 다가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나아가 아쉬운 모습을 보인 다르윈 누녜스를 대신할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과 미드필더진의 뎁스를 강화해야 한다.

 

 

이에 리버풀은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을 예의주시했다. 하지만 최근 뉴캐슬이 이삭에게 1억 5,000만 파운드(약 2,821억 원) 이상의 가격표와 함께 ‘NFS(Not For Sale)‘를 선언한 만큼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리버풀은 훌리안 알바레즈로 선회했다. 알바레즈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이적하기 전, 리버풀은 맨시티에게 현금과 루이즈 디아즈를 합한 거래를 추진했으나 입장 차가 존재하면서 결렬됐다. 당시 리버풀은 디아즈를 6,000만 유로(약 949억 원)의 가치로 평가했지만, 맨시티는 4,500만 유로(약 712억 원) 이하로 바라봤다. 결국 맨시티는 오로지 현금만을 제시한 ATM의 제안을 승낙했다.

그렇게 훌리안 알바레즈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503억 원). 하지만 알바레즈는 ATM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43경기 2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결국 높은 이적료가 예상된다. 매체는 "리버풀이 ATM으로부터 알바레즈를 영입하려면 최소 1억 유로(약 1,582억 원) 이상의 제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리버풀은 망설임 없이 제안할 것"이라 전했다. 리버풀의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은 버질 반 다이크의 7,500만 유로(약 1,186억 원)다. 벤피카로부터 누녜스를 영입할 때 8,500만 유로(약 1,345억 원)를 사용했지만, 이는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다. 누녜스의 초기 이적료는 6,400만 유로(약 1,012억 원)이며, 나머지는 향후 활약에 따라 지급된다.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는데 과감한 행보를 펼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알바레즈를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 완벽히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안필드 워치‘는 알라베즈를 두고 "그는 골잡이이자 조력자다. 속도도 있다. 그는 포워드 라인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리버풀의 백업 계획도 공개됐다.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누녜스의 불같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을 좋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리버풀은 누녜스나 디오구 조타 등을 협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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