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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가 둘' 무고사와 강투지, 몬테네그로 주전으로서 월드컵 본선행 도전! 강투지 결승골까지
출처:풋볼리스트|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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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의 전설 스테판 무고사, 강원FC 수비수 강투지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3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 닉시치의 스타디온 그라드스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L조 1차전을 가진 몬테네그로가 지브롤터에 3-1로 승리했다.

몬테네그로는 선제골을 내준 뒤 3골을 몰아쳐 역전했다. 36세 노장 간판스타 스테판 요베티치의 동점골이 일찌감치 나왔고, 후반전에 역전골과 쐐기골까지 이어졌다. 최약체 지브롤터에 한 골을 내줬다는 것만으로도 몬테네그로 전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걸 노출한 셈이지만 어쨌든 패배보다는 나은 결과다.

무고사가 선발 공격수로서 59분 동안 뛰었다. 무고사는 주장 요베티치, 이탈리아 레체 소속의 니콜라 크르스토비치 등과 호흡을 맞췄다.

수비수 마르코 투치는 지난 2023년 강원FC에 강투지라는 등록명으로 합류해 세 시즌 째 활약 중인 선수다. 강투지는 후반 25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A매치 15골을 기록 중인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현역 공격수 중 요베티치(37골)에 이어 두 번째로 골이 많다. 몬테네그로 역사를 통틀어도 3위에 올라 있다. 몬테네그로가 2007년 국제축구계에 처음 등장한 뒤 역사가 짧기도 하지만, 지난 18년 내내 공격력이 약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무고사는 3골 더 넣으면 미르코 부치니치를 뛰어넘어 통산 득점 2위로 올라간다.

몬테네그로는 특히 K리그와 인연이 깊은 국가다. K리그 역사에 남을 스트라이커 데얀 다미야노비치와 무고사가 모두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현재진행형 전설 무고사는 인천이 올해 K리그2로 강등됐지만 팀을 떠나지 않고 남아 계속 최전방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강투지까지 K리거가 앞뒤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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