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계의 오랜 염원”…韓 프로탁구 화려한 첫발…‘상금 1억’ 놓고 열전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6-14
- 인쇄

탁구인의 오랜 염원이 담긴 프로탁구리그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주최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8강전이 13일 경기도 광명 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의미 있는 첫 발을 디딘 연맹 관계자들과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 선수들이 모두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프로리그의 본격 출발을 알린 개회식은 흥분과 설렘이 교차했다. 새출발을 직접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탁구인들, 관전의 집중도가 극대화된 트렌디한 경기장에 선 선수들, 탁구인들의 잔치를 축하해주기 위해 기꺼이 현장을 찾아온 귀빈들까지 여러 관계자들이 마치 ‘파티’처럼 환영하고 자축했다.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 위원장은 “좋은 기량을 가진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즐기고 팬들과 소통하는 파티 같은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탁구계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프로 무대에서 선수들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면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은 “프로탁구가 출범하게 된 것은 역대 훌륭한 탁구계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리그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 출범을 도와준 두나무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뼛속까지 체육인인 나도 계속 돕겠다. 오늘 출범식과 함께 더 큰 미래가 보인다.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함께하며 프로탁구가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돕겠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 이태성 회장은 “WTT 최신 경기장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연맹에 감사드린다. 프로리그에서 스타가 탄생하고, 그 선수를 보고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워 또 다른 스타가 되는 선순환이 그려진다. 한국탁구 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에 와있는 듯해서 정말로 흥분되고 떨린다”며 “정말 축하드리며 대한탁구협회도 열심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내빈들의 인사 후 차례로 호명된 각 팀 선수단이 자리에서 일어나 팬들에게 인사하는 순서로 끝을 맺었다. 첫 대회 첫 시리즈에 참가한 남자 6개 팀 36명의 선수들, 여자 4개 팀 26명의 선수들이 각 팀 코칭스태프, 프론트와 함께 일어나 파이팅을 외쳤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는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프로탁구연맹(KTTP)은 올해 두 차례 시즌 대회와 한 차례 결산 대회까지 모두 세 차례 대회를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18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3위 500만 원 등 총상금 1억 원이 걸려있다. 13일은 8강전이 펼쳐졌고, 14일은 남녀 4강전, 15일에는 남녀 결승전이 열린다. 광명 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리 대회 입장티켓은 놀유니버스(nol.interpark.com/)를 통한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프로탁구리그는 대회 기간 동안에는 유튜브(채널명 : KTTP)를 통해 전문 해설을 동반한 생중계로 실전을 볼 수 있다.
- 최신 이슈
- 17세 안세영에 충격패! 214주 세계 1위, 끝내 현역 은퇴…"안세영 대기록 휩쓴다" 시선집중|2025-11-08
-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2025-11-07
- 장하나 탈락시킨 KLPGA, 해외 진출은 죄인가|2025-11-06
- “7연패 수모” 中 배드민턴 악몽=안세영, 42분 완승, 중국을 침묵시킨 안세영의 절대 클래스|2025-11-05
- '도약 꿈꾸는 LPBA 샛별들' 장가연·조예은·김도경, LPBA PPQ라운드 통과...64강 김가영·스롱·이미래 출격|2025-11-04
- 축구
- 야구
- 농구
-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FC 도쿄
-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FC 도쿄](//uimg.7mkr.com//data/newsicon/20251109/091336u5ci_7ly5f1762650816120061.jpg)
- [FC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소마 유키 선수가 지난 멜버른 시티 FC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좋은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그가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 [J1리그 프리뷰] 교토 상가 FC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J1리그 프리뷰] 교토 상가 FC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uimg.7mkr.com//data/newsicon/20251109/090538yb839vo2dz1762650338251990.jpg)
- [교토 상가 FC의 유리한 사건]1.교토 상가 FC는 현재 17승11무7패 승점 62점으로 3위에 있습니다. 교토 상가 FC는 이날에 승점 3점을 챙겨야 해서 우승희망을 유지할 수...
- [if.preview] '돌아온 기성용 더비' 박태하의 포항vs김기동의 서울, 아시아로 향할 팀은?
-
![[if.preview] '돌아온 기성용 더비' 박태하의 포항vs김기동의 서울, 아시아로 향할 팀은?](//uimg.7mkr.com//data/newsicon/20251109/082854dtn4lgrwhn1762648134445742.jpg)
- 검빨, 김기동, 기성용. 포항과 서울의 교집합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비 이름도 점차 늘어나는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이 9일 오후 2시 포항...
- 에이핑크 오하영, 축덕 여신의 섹시미

-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오하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 SEASON‘S GREETINGS PINK TALE”이라는 글...
- 맹승지, ‘미채택 의상’이 이 정도?… ‘숨멎’ 유발 비주얼!

-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거침없는 스타일링 선보였다.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미모와 감탄을 자아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맹승지는 4일 자신의 SNS에 ...
- ‘털털 지효’는 잊어라! 송지효, 극과극 패션 ‘파격 반전 몸매’ 공개

- 배우 송지효가 개인 유튜브 채널 첫 방송에서 보인 털털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송지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