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BBC급 초대박' 낭보 터졌다! "토트넘 말뚝 NO, 미국 간다"…공신력 최강 기자 언급 "SON, 새 감독과 미래 결정"
- 출처:엑스포츠뉴스|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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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미국으로 향할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아직 손흥민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힘든 상황에서 손흥민이 다음주 토트넘의 신임 사령탑인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프랭크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전망이다.
만약 손흥민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현재로서는 그의 유력한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관련 소식에서는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을 인정했다.
골드는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아직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프랭크 감독이 아직 선수단을 분석하는 과정이 끝나지 않았고, 아직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골드는 "감독이 바뀌면 새로운 감독은 자신이 받은 선수단을 살펴보고, 어떤 선수를 유지하고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 할지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프랭크 감독은 토요일에 몇몇 선수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선수들과 훈련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며, 다음주에는 해외 출신 선수들이 홋스퍼 웨이(토트넘의 훈련장)로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주 정도면 프랭크 감독은 선수들과 직접 만나면서 선수단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이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 중에서도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을 수도 있고,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갑자기 핵심 선수로 부상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이라며 프랭크 감독이 선수단을 만난 이후 토트넘의 다음 시즌 틀이 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골드는 그러면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미래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들과 튀르키예 쉬페르리가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MLS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로메로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는 중인데, 토트넘이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요구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모양새.
손흥민과 로메로의 거취가 정해져야 프랭크 감독도 다음 시즌 구상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미래를 하루빨리 결정하는 게 구단으로서 상당히 중요하다.
골드는 "프랭크 감독은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미래를 명확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과도 대화를 나눠야 한다"며 "10년간의 활약을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손흥민은 프랭크 감독이 월드컵을 앞둔 시즌에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이 그의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한 달 전 손흥민이 MLS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손흥민도 위고 요리스처럼 토트넘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미국에서의 새 시즌을 앞둔 1월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시 도전하고 싶어할 가능성도 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음주 프랭크 감독과의 자리를 마련해 그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프랭크 감독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계획과 다음 시즌 구상에 대한 내용 등을 들은 뒤 본인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결별할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바라보고 있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 소속의 유력 기자인 맷 로는 최근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인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손흥민의 작별 인사는 단순히 휴가를 보내러 떠나기 전 하는 인사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만약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느낀다면 구단도 협상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했다.
그는 또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금이야말로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이별의 명분이 생긴 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을 떠나는 게 시기상 좋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미국으로 향할 경우 유력한 행선지는 LAFC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LAFC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BMO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해 센세이셔널한 거래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그는 현재 MLS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지정 선수 슬롯을 한 장 보유하고 있다. 최종 결정은 선수가 내리겠지만,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매각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최근 토트넘에서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LAFC를 지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던 손흥민이 LAFC로 향할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3년 총액 9000만 유로(약 1445억원)라는 거액의 연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으로 향할 거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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