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감독 앉힌 뉴욕, 4년 4,000만 달러 계약
출처:바스켓코리아|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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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새로운 지도 체제를 꾸린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선임한다고 전했다.

이어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는 계약 규모가 계약기간 4년 4,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연간 1,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계약이며, 별도의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욕은 지난 시즌 후, 탐 티버도 감독과 결별했다.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지난 2024년에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 셀틱스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기용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뉴욕은 플레이오프에 막판에 힘을 쓰기 쉽지 않았다.

전반적인 대처도 아쉬웠다. 뉴욕의 수비 근간을 다지고 기존 전력을 최대한 응집하는데 성공했으나, 동부 결승에서 인디애나를 제대로 공략하는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시리즈 중 변화를 가하는 것도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다른 선수를 두루 기용해야 추후 변수를 만들 선수 투입을 노릴 만하다. 그러나 애당초 이와 거리가 멀었다.

결국, 뉴욕은 결단을 내렸다. 티버도 감독과 결별한 것. 이후 여러 현직 감독과 만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고심 끝에 시즌 중에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해고된 브라운 감독을 앉히기로 했다. 그도 수비 전술을 다지는데 일가견이 있으며, 무엇보다 팀을 순차적으로 다질 수 있는 인물인 만큼, 뉴욕의 차기 지도자로 낙점됐다.

브라운 감독은 여러 팀의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새크라멘토에서 디애런 팍스(샌안토니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중심으로 팀을 실로 오랜 만에 플레이오프로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뉴욕은 주전 구성이 탄탄한 데다 선수층이 얇지 않은 만큼, 성과를 만들 만하다. 동부에 속한 것도 상당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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