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또 이겼다, 4연패→3연승 '대반전'... 최종 9위로 월드컵 마무리
출처:스타뉴스|2025-07-21
인쇄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을 86-8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최종 순위 9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한국은 4연패 이후 3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A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했다. ‘세계 최강‘ 미국을 비롯해 이스라엘, 헝가리와 함께 묶였다. 하지만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한국이 달라졌다. 16강에서 ‘강호‘ 캐나다에 졌지만 4쿼터까지 긴장감이 흐를 만큼 잘 싸웠다. 순위 결정전에서 3연승에 성공했다. 앞서 한국은 브라질, 나이지리아를 잡아냈고, 이번에 이스라엘까지 격파해 최종 9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스라엘은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61-63으로 아쉽게 패했는데, 9·10위 결정전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최예슬(용인 삼성생명)이 24점 10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와 함께 4어시스트 2스틸을 올렸다.

빅맨 송윤하(청주 KB스타즈)도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다. ‘슈퍼루키‘ 이민지(아산 우리은행)도 14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쿼터 스코어는 75-64로 한국이 앞섰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매섭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국은 무너지지 않고 이스라엘을 따돌려 승리를 수확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손흥민 끝내 이별"→"토트넘과 이면 협상할 것" 前 토트넘 GK 주장…레딩전 부진에 SON 방출설 활활
지난 시즌 부진했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였던 레딩전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방출할 수 있다는 루머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축구인생 ‘톱5’ 원더골” 린가드의 한방, 서울의 비상+울산 징크스 타파 동시 이끌다
“축구인생 ‘톱5’ 원더골” 린가드의 한방, 서울의 비상+울산 징크스 타파 동시 이끌다
“내 득점 ‘톱5’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전성기를 보낸 제시 린가드(FC서울·잉글랜드)는 축구 인생에서 손꼽을 득점 장면으로 언급하며 웃었다. ...
‘거듭된 오심 논란’ 한국 심판 국제 경쟁력 제고 위해…KFA, ‘AFC 엘리트 국제심판 세미나’ 국내 유치 [공식발표]
‘거듭된 오심 논란’ 한국 심판 국제 경쟁력 제고 위해…KFA, ‘AFC 엘리트 국제심판 세미나’ 국내 유치 [공식발표]
대한축구협회(KFA)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진행하는 ‘2025 AFC 엘리트 심판 세미나’를 국내에 유치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축구연...
안현모, 파격 뒤태…우아함 속에 아찔함
안현모, 파격 뒤태…우아함 속에 아찔함
방송인 안현모 근황이 공개됐다.안현모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몸과 마음, body & mind 그 사이 균형에 관해 인터뷰했던 비트윈 매거진 창간호 촬영 현장”이라며 “언젠가...
한예슬, 43세 몸매 맞아? 관리 끝판왕 인정…33세 류성재 반할 만♥
한예슬, 43세 몸매 맞아? 관리 끝판왕 인정…33세 류성재 반할 만♥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여행 과정을 공유했다.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특한 패턴의 비키니 톱에 브라운 컬러의 ...
‘용준형♥’ 현아 섹시 터졌다, 임신설 쏙 들어가겠네
‘용준형♥’ 현아 섹시 터졌다, 임신설 쏙 들어가겠네
가수 현아 근황이 공개됐다.현아는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의상을 입은 채 방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현아 모습이 담긴다.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