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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땡잡았다! '1100억 최악 먹튀' 히샬리송 원금 회수 절호의 기회→SNS서 이적 암시
출처:[포포투|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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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징조를 보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간)“히샬리송이 잠재적인 행선지에 대한 새로운 힌트를 흘렸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플루미넨시에서 보낸 두 시즌에 대한 팬 페이지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의 마음이 다른 곳에 갔다는 분명한 신호다”고 이야기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자국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왓포드를 거쳤고, 2018-19시즌부터 에버턴에서 매 시즌 10골 이상씩 넣으며 주포로 활약했다. 당시 히샬리송의 그라운드 위 영향력은 위협적이었다. 골문 앞에서 주저함이 없었고 활동량도 왕성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한국을 울리기도 했고, 5경기 3골을 몰아쳤다.

이에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60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라는 거금으로 입단했다. 하지만 극도의 부진에 휩싸였다. 그는 첫 시즌 주로 교체로 기회를 받았고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중요한 득점이 없었다. 침묵이 길어졌고 시즌이 끝나갔지만 결국 리그 27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이후엔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지난 2023-24시즌엔 리그 28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어느 정도 컨디션을 회복했지만 부상이 반복된 탓에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도 개막 후 2경기에 나섰다가 2달 동안 근육 부상으로 재활을 거듭했다. 복귀 이후에도 햄스트링 부상, 종아리 부상 등 수없이 부상이 반복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세 시즌 동안 10번의 부상으로 377일을 뛰지 못했고, 58경기를 놓쳤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부터 토트넘 방출 명단에 올랐다. 친정팀 에버턴 복귀설이 떠올랐고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과 연결됐다. 히샬리송이 팀에 남고 싶어 한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번 여름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로 오면서 히샬리송을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하지 않을 전망도 우세하다.

최근 브라질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브라질 ‘Terra‘는 15일 “팔메이라스는 히샬리송에게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에 접촉하여 55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오른쪽에서 뛸 수 있고, 이적설이 나온 요안 위사는 히샬리송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는 정기적으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제안이든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히샬리송의 행동까지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히샬리송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 가지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중에는 히샬리송의 팬 페이지에서 올린 게시물도 포함되어 있었다. 과거 히샬리송이 친정팀 플루미넨시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현지 팬들은 히샬리송이 브라질 복귀에 대해 암시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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