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더 이상 못 보겠어!' 첼시, 결국 골키퍼 교체 결심했다…"2026년에 '프랑스 국대' GK 영입 자신"
- 출처:포포투|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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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마이크 메냥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2026년에 AC밀란의 메냥 영입을 완료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그들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이전에도 메냥 영입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의 주전 골키퍼인 로베르트 산체스는 지난 시즌 내내 불안함을 노출했다. 이로 인해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냥 영입을 시도했지만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면서 포기했다. 이후 산체스 골키퍼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PL 네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후방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주 ‘사고‘가 터졌다. 지난 21일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산체스 골키퍼가 전반 5분 만에 퇴장을 당한 것.
산체스는 벤자민 세스코의 헤더 패스를 쫓아가던 브라이언 음뵈모를 막으려다가 반칙을 범했고 결국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순식간에 공격수 두 명을 빼고 골키퍼와 센터백을 투입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시도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한 첼시는 전반전 막판 카세미루가 퇴장당하면서 수적인 동률이 만들어졌음에도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산체스의 퇴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마도 퇴장을 당하는 것보다는 득점을 허용하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이었을 것이다. 산체스도 그 점은 알고 있었겠지만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결국 첼시는 다시 골키퍼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냥과 AC밀란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만료된다. 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와 진하게 연결됐었다.
하지만 구단 간의 이적료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결국 이적이 무산됐다. 밀란은 1995년생 30살의 나이에도 기량을 유지하면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는 메냥을 지키고 싶지만 현재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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