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 못보내”…이지연, 제주 햇살 아래→여운 가득한 휴식
출처:톱스타뉴스|2025-10-13
인쇄

옅은 바람이 건네는 제주도 가을의 선율 위로, 이지연의 오늘이 포개졌다. 익숙한 계절의 경계에 서서 그녀는 잠시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시간을 기록했다. 고요하고 투명한 빛이 흘러드는 테라스, 그곳에서 이지연은 잊고 싶지 않은 여름의 한 자락을 붙잡았다.

사진 속 이지연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푹신한 야외 라운지 체어에 앉아 여유롭게 포즈를 취했다. 헝클이지 않은 긴 머리칼이 어깨를 타고 흐르며, 부드럽고 담담한 표정에는 자연스러운 포근함이 스며 있었다. 햇살이 유리창 너머로 비쳐들고, 그 옆에는 청바지가 조용히 자리해 평소 일상의 단면을 엿보게 했다. 밝고 깨끗한 공간, 야자수가 비치는 창밖 풍경은 휴식과 해방의 감각을 극대화했다.


이지연은 사진과 함께 “아직 여름 못보내 그치만 가을에도 겨울에도 꼭 가고싶은 이 곳은 제주 이렇게나 예쁜 제주 숙소는 인생 처음이었답니다 제주 숙소로 너무 너무 추천해요 여름 가지마 아니 가 아니 가지마 아니”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절이 흐르는 것을 붙잡고 싶다는 아쉬움, 아름다운 공간에 대한 감탄이 꾸밈없이 드러났다.

팬들은 사진이 공개되자 “여름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제주 감성 그대로 담겼다”는 등 이지연의 아쉬움과 공감을 나누는 반응을 보였다. “숙소 어디인가요”라는 궁금증과 “다음 계절에도 더 예쁜 모습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이후, 이지연은 계절의 변곡점마다 사랑받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의 온기와 가을의 여운이 교차하는 순간을 통해 누구나 느꼈을법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했다. 스스로의 사소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계절의 흐름을 아쉬워하는 서정적 시선이 사진과 글에 고르게 스며든다.

  • 야구
  • 축구
  • 농구
두산과 재계약 실패한 케이브, 보류권 규정에 서운함
'0.7초가 이렇게 길다니' KB 논란의 버저비터→신한은 왜 아무도 항의하지 않았나
올해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33)가 재계약에 실패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케이브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7년 308000000000원’ 김하성 동료였던 딜런 시즈, 토론토로 향한다!
우승 향한 돈치치의 열망 “코비와 르브론의 뒤를 잇고 싶다”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우투수 딜런 시즈(30)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향한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은 27일(한국시...
'설마 한국 오나' 153㎞ 좌완 ML서 방출→"KBO·NPB 간다" 美 현지 전망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야!' 위기의 클리퍼스, 부진한 드로잔 영입설까지 등장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에서 방출된 좌완투수가 한국 무대에 서게 될까. 현지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6일(한국시간) 좌완투수 이스턴 루카스(2...
미스맥심 채솔, 압도적 우승으로 맥심 12월호 표지 장식
미스맥심 채솔, 압도적 우승으로 맥심 12월호 표지 장식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채솔이 남성지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채솔은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 아찔한 수영복 자태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 아찔한 수영복 자태
치어리더 김해리(26)가 섹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김해리는 개인 계정에 경기 양평군의 한 독채 펜션에 방문했다며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김해리는 펜션의 실내 ...
'환승연애' 이나연, 선명한 골반 라인…사진 한 장에 시선 강탈
'환승연애' 이나연, 선명한 골반 라인…사진 한 장에 시선 강탈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휴양지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25일 이나연은 자신의 SNS에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