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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잭팟', 류현진 첫 해 연봉과 '비견'
출처:OSEN|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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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31)의 행선지는 한신 타이거즈로 최종 결정됐다.

삼성은 22일 한신과 오승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과 한신은 경산 볼파크에서 이적료에 관한 협상을 벌였는데 오승환의 해외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 덕분에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오승환과 한신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엔에, 2년간 연봉 3억엔씩을 받는다. 또한 연간 5000만엔의 인센티브가 따라붙는다. 따라서 오승환에게 보장된 금액은 8억엔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한 최대 총액은 9억엔(약 94억원)이다. 모두 역대 최고 금액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오승환의 연봉이다. 순수연봉은 연간 3억엔(약 31억5000만원)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297만달러에 해당한다. 마무리투수에 후한 대우를 하는 일본이지만 처음 진출하는 선수에게 연봉으로 3억엔이나 지급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오승환의 연봉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인 올해 연봉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류현진은 6년 총액 3600만달러, 연 평균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올해 연봉은 333만3000달러였다. 오승환이 받게 될 연봉 3억엔(약 297만달러)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물론 류현진의 연봉은 계속해서 올라가게 된다. 당장 내년 433만3000달러로 올라가고 계약 4년차인 2016년부터 783만3000달러를 쭉 받게 된다. 게다가 여러 옵션을 합치면 류현진은 가욋돈만 적지않게 챙긴다. 올해만 하더라도 류현진은 190이닝을 넘게 던져 이닝 보너스 75만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승환이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첫 해 연봉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건 주목할 만하다. 마무리투수가 급한 한신의 팀 사정과 수준급 마무리투수가 드문 시장 상황, 그리고 삼성 구단이 거액의 이적료 대신 형식적으로 5000만엔만 받기로 하면서 오승환의 연봉은 3억엔까지 뛰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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