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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13년 빛낸 스포츠선수 1위
출처:스포츠서울|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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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괴물 좌완투수’ 류현진(26)이 16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2013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면접 방식의 설문조사(2명까지 복수 응답) 결과, 류현진은 51.4%의 지지를 얻어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표본오차는 ±2.4%포인트, 95% 신뢰수준이다.

한국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말 각 분야에서 올해의 인물을 조사해 발표하는데,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를 앞서 발표했고 향후 탤런트, 코미디언·개그맨, 대중가수·인기가요 등 ‘2013년을 빛낸 인물’을 차례로 알릴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8위에 머물렀는데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4승 8패 방어율 3.00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르면서 7단계 껑충 뛰어올라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는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역대 한국인 투수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를 안기도 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2위에는 35.2%의 선택을 받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선정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로 한 김연아는 올해 3월 세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고, 부상에서 회복한 뒤 최근 출전한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도 우승해 올림픽 2연패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2007∼2009년 3연속 1위에 오르는 등 2007년 이후 매번 5위권에 들어 박지성(총 7회)과 함께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손꼽힌다. 지난해는 4위였다.

지난해 1위였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24.9%의 지지율로 올해 3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런던올림픽 개인 종합 5위의 좋은 성적에 이어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성과를 올렸다. 올해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복귀한 박지성은 18.8%의 지지로 4위에 올랐다. 2011년 1위를 비롯해 2007∼2012년 줄곧 3위권에 들었으나 올해는 4위로 처졌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에서 리드오프로 진가를 발휘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17.0%의 지지를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6명이 11차례 밖에 기록하지 못한 ‘20홈런-20도루-100안타-100볼넷’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한동안 후원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6위(5.9%)에 올랐다. 박태환이 5위 안에 들지 못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대호(4.7%·일본야구 오릭스), 손흥민(4.5%·독일축구 레버쿠젠), 기성용(3.1%·잉글랜드축구 선덜랜드), 이승엽(1.9%·삼성)이 차례로 7∼10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10위 안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종목은 야구(4명)-축구(3명) 순이었다. 개인종목 선수인 김연아 손연재 박태환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국내파 선수 가운데서는 이승엽이 유일하게 10위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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