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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오승환, 동료 주눅들게 한 돌직구"
출처:OSEN|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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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2)이 팀 동료와 첫 캐치볼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3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 29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한신 자율훈련에서 동료 투수 이와타 미노루와 첫 캐치볼을 가졌다. <산케이스포츠>에서는 ‘오승환이 강력한 직구로 이와타를 주눅들게 했다‘고 표현했다. 이날 오승환은 최대 50m 거리까지 10분간 이와타와 캐치볼했다.

이와타는 한신의 왼손 선발투수로 이날 오승환의 첫 캐치볼 상대가 됐다. 이와타는 캠프 합류를 앞두고 올 시즌 쓸 새 글러브를 사용했는데 아직 포구하기에는 가죽이 단단한 편이다. 이와타는 "오승환의 강력한 직구를 받으면 글러브의 길이 잘 들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오승환은 "좋게 말해준 것"이라며 겸손을 잃지 않았다.

아울러 오승환은 이날 훈련중 불펜도 직접 관찰했다. 한신 관계자는 "고시엔 구장과 같은 조건이다. 다른 구장에는 없는 딱딱함이 있기 때문에 오승환이 어떻게 불펜투구판을 쓰는지 듣고 조정할 것"이라며 오승환의 빠른 적응을 위해 불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환은 곁에서 캐치볼을 한 2년차 유망주 후지나미 신타로를 지켜보며 "계속 보고 있었다. 원래 야구를 잘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과 경기에서 어떻게 던지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전날에도 후지나미에게 "밥에 치즈를 뿌려먹으라"며 체력강화 비법을 전수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날 자율훈련에 합류한 포수 쓰루오카 신야와도 처음으로 담소를 나눴다. 오승환은 "한국에서 삼성 코치를 맡고 있는 카도쿠라 켄과 세리자와 유지 코치가 쓰루오카를 알고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며 포수와도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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