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한채진 앞세운 KDB생명,하나외환 7연패로 몰아
출처:점프볼|2014-02-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KDB생명이 하나외환을 잡고 지난 20일 역전패의 아픔을 씻어냈다.

구리 KDB생명은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시즌 6차전에서 56-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시즌 10승(19패)째를 챙겼다. 반면 하나외환(6승 22패)은 7연패를 당했다.

KDB생명은 한채진이 팀 최다인 14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이경은(1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하나외환은 김정은(1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만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을 뿐 김정은 외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또한 하나외환은 이번 경기에서 무려 27개의 실책을 범했다.

KDB생명은 출발부터 좋았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김소담이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하나외환을 거세게 공격했다. 한채진은 경기 초반 쾌조의 슛감각을 보였고, 이경은과 이연화도 득점에 가세했다.

하나외환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골밑으로 들어가는 패스는 KDB생명 수비에 계속 끊어졌고, 찬스를 만들어내도 점프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았다. 하나외환의 실책과 점프슛 불발은 대부분 KDB생명의 속공득점으로 직결되었다.

21-8로 기분 좋게 1쿼터를 마무리한 KDB생명은 2쿼터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KDB생명의 수비는 하나외환의 실책을 이끌기에 충분했고, 슛감각이 좋았던 한채진은 2쿼터 들어서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KDB생명의 득점을 이끌어냈다.

이후 KDB생명은 신지현의 활약을 앞세운 하나외환의 공격에 다소 주춤했으나, 리드를 지키기에는 충분했다. KDB생명은 30-18로 전반을 앞서며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양 팀의 득점양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KDB생명은 하나외환의 전면압박 수비에 고전했고, 하나외환 역시 KDB생명의 2-3 지역방어에 다수의 실책이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한 팀은 앞서는 KDB생명이었다.

KDB생명은 4쿼터 시작하면서 재차 몰아쳤다. 한채진의 레이업슛을 시작으로 이경은의 바스켓카운트 포함 연속 5득점으로 4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47-30으로 달아났다.

이어서도 KDB생명은 이연화가 연이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연화의 점프슛으로 KDB생명은 4쿼터 종료 3분 전 53-33으로 달아나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연화는 WKBL 통산 31번째로 1,000리바운드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하나외환이 범한 27개 실책은 WKBL 역대 한 경기 팀 최다 실책이며, 양 팀이 합쳐 범한 총 46개의 실책은 WKBL 한 경기 양 팀 최다 실책 기록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