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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7타수 무안타 로티노, 안타 맛은 언제?
출처:스포츠서울|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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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외국인타자 로티노(34)가 시범경기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3경기에서 교체출전 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막강 타선을 자랑하는 넥센이 느끼는 외국인 타자의 공백은 크지 않았다. 그만큼 지난해 팀홈런 1위를 차지한 넥센 토종타선의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컸다. 윤석민과 트레이드 된 장민석의 빈자리를 채우며 타율 0.270에 60타점 정도가 팀이 로티노에게 원하는 기대치였다. 그러나 기존 유한준, 이성열을 비롯한 신예 강지광 등의 출현으로 그마저 존재하던 외야공백이 지워졌다. 베테랑 송지만도 언제든 출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령탑 입장에서는 가용할 선수가 많을수록 기쁜 법. 넥센 염경엽(46) 감독은 18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그의 선발출전을 밝히며 “그동안 안타를 치지 못한 건 실력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고 홍소를 터뜨렸다. 이어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은 거의 좋아졌다. 현재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나 로티노는 18일 한화전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 2사 첫타석에서는 투수앞 땅볼 아웃됐다. 서두르지 않고 한화 선발 클레이의 4구째를 건드렸지만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두번째 타석이었던 3회 1사 1루에서는 초구를 노려 쳤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이던 5회 무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임기영의 139㎞대 변화구를 제대로 가격했지만, 외야에서 더이상 뻗지 못하며 좌익수 글러브로 빨려들었다. 이로써 18일까지 그의 시범경기 전적은 7타수 무안타. 넥센은 든든한 토종타자들 때문에 외국인선수까지 주전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마냥 기뻐하거나 아쉬워할 수 없는 애매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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