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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임창용, 300S와 100승+200S도전
출처:OSEN|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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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계속 된다. 두 가지 대기록을 향해 다시 달린다.

‘미스터 제로‘ 임창용(38)의 삼성 복귀가 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의 최고 화제로 떠올랐다. 통합우승 3연패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오승환의 공백을 임창용으로 메우며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임창용이라는 슈퍼스타의 가세는 프로야구의 기록과 역사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가장 가시권으로 들어온 기록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 임창용은 1995~2007년 해태와 삼성에서 13시즌 통산 168세이브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통산 5위의 기록. 이어 2008년 일본에 진출한 임창용은 2012년까지 야쿠르트에서 5시즌 통산 128세이브를 올렸다. 한일 통산 296세이브로 300세이브가 눈앞이다.

한국 투수로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국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는 오승환(한신)도 277개로 300세이브에는 미치지 못한다. 선동렬 KIA 감독이 한국에서 11시즌 통산 132세이브, 일본에서 4시즌 통산 98세이브를 올리며 한일 통산 230세이브를 수확했으나 300세이브는 안 된다.

임창용은 비록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세이브를 거두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삼성에서 4개만 더 추가하면 최초로 통산 300세이브 위업을 세우게 된다. 일본 진출 첫 해를 맞이한 오승환도 통산 300세이브까지 23개를 남겨두고 있어 임창용이 사상 첫 300세이브 투수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300세이브만이 전부가 아니다. 또 하나의 대기록이 있으니 바로 한국 통산 100승+200세이브 클럽이다. 통산 100승+20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는 LG 프랜차이즈 스타 김용수가 유일하다. 김용수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MBC-LG에서 16시즌 통산 126승227세이브를 기록했다. 팀의 필요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든 김용수는 두 자릿수 승수가 5시즌 있었고, 세이브 1위에도 3차례 오른 전천후 투수였다.

임창용도 한국에서 13시즌 통산 104승168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선수생활 대부분을 마무리로 활약한 임창용이지만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풀타임 선발로 뛰며 14승·17승·13승으로 도합 44승을 쓸어담았다. 마무리임에도 규정이닝을 채운 1997년과 1999년에도 각각 14승과 13승을 수확했다.

여기에 3차례 세이브 1위 포함 30세이브 이상 시즌도 4번 있다. 이미 통산 100승을 넘긴 임창용은 200세이브까지 32개가 남아있다. 전력이 강한 삼성의 마무리이기 때문에 빠르면 올 시즌 내로도 200세이브를 채울 수 있다. 이 경우 김용수에 이어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 100승+200세이브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인기 야구게임 ‘프로야구 2K14‘는 최근 시뮬레이션 결과 손승락을 1위 후보로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임창용의 가세로 세이브왕 판도도 달라졌다. 임창용은 유력한 구원왕 후보이다. 손승락과 임창용의 구원왕 싸움도 볼만해졌다.

일본과 미국에서 끝없는 도전으로 야구팬들의 심금을 울린 임창용. 이제는 한국에서 두 가지 대기록을 꿈꾸고 구원왕 정복에도 나선다.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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