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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방망이는 무서운데..KIA 투타 부조화
출처:OSEN|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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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부조화를 해결할 수 있을까.

KIA는 지난 주 6경기에서 2승4패를 했다. 시즌 이후 14경기에서 성적은 6승8패(6위). 승률 5할을 유지하다 지난 주 2개를 까먹으면서 5할대 승률을 밑돌았다. 이유는 마운드의 부진이었다. 방망이는 막강하지만 마운드가 무너진게 컸다. 투타 부조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주 경기를 살펴보면 드러난다. 지난 9일 넥센과의 2차전은 선발 박경태가 1회 무너져 먼저 5점을 내주고 시작했다. 그래도 방망이를 앞세워 추격전을 전개했다. 그러나 방망이가 점수를 뽑으면 투수들이 실점하는 통에 결국 7-10으로 패했다. 이날 KIA 타선은 넥센보다 1안타가 많은 13안타를 쳤다.

10일 역시 넥센전에서도 선발 홀튼이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밴헤켄에 막혔다. 그러나 이때도 서재응이 0-1 박빙의 상황에 8회 등판해 4실점하는 바람에 경기를 내주었다. 9회초 두 점을 쫓아간 타선은 헛심만 뺐다.

11일 광주 롯데전은 선발 송은범이 초반 8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은 13안타를 치면서 8점을 뽑는 힘을 냈다. 뒤를 이은 박성호, 신창호, 김지훈이 12점을 내주었다. 지난 13일 경기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임준섭이 4⅔이닝 4점을 내주었지만 2-4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서재응과 박경태가 각각 한 점을 내주면서 승기를 건넸다.

KIA의 주간 팀 타율은 3할2푼4리로 전체 2위의 힘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주간 팀 방어율은 7.62로 전체 최하위이다. 선발투수들이 부진한데다 타선이 추격전을 전개하면 불펜 투수들이 점수를 까먹기 때문에 힘을 잃곤 했다. 이런 강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격조도 중요한데 중반에서 버티는 힘이 없다.

공교롭게도 KIA 양현종과 데니스 홀튼이 방어율 0.45로 각각 1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나머시 선발투수들은 모두 부진하다. 불펜에서는 필승맨 김태영(1.42), 소방수 어센시오(1.80)를 제외하고는 믿음직한 투수가 없다. 팀 방어율은 5.34는 전체 8위이다.

사실 이같은 투타의 부조화는 주력 불펜조의 부상이탈로 예고됐던 것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이었다. 한승혁을 선발로 돌리고 박경태를 불펜으로 이동시키는 변화를 주었다. 5월까지는 버티기 위한 임시조치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타선이 지쳐버리는 상황이다. 타선은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다. KIA 마운드가 새로운 힘을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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