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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타격' 손아섭, 200안타 가능할까
출처:OSEN|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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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92안타를 치며 ‘꿈의 200안타‘ 고지에 근접했었던 이병규(40, LG)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첫 200안타를 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손아섭(26, 롯데)을 뽑는다. 그렇다면 올해 그 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정말 힘든 대기록임에는 분명하지만 부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조심스런 결론이 나온다.

눈이 부시다. 자신의 최고 시즌이었던 지난해(타율 3할4푼5리)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2K14‘도시뮬레이션 순위 결과를 토대로 손아섭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LG 이병규(9번) 선수와 막판까지 치열한 타격왕 경쟁을 펼쳤던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이 올해 ‘타격왕‘을 거머쥘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야구 2K14‘는 나만의 선수 육성시스템 ‘마이플레이어‘를 채택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 시즌 출발 당시 감은 좋지 않았던 손아섭이었다. 그러나 슬럼프가 오래가지 않았다. 자신이 불리할 것이 없다는 발상의 전환을 꾀한 이후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그 후로는 거침없는 안타 행진이다. 3월 31일 사직 한화전 이후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멀티히트 경기가 6경기, 3안타 이상 경기도 3경기나 된다. 한 때 ‘아섭 자이언츠‘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만큼 독보적인 활약이다.

말 그대로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다. 때로는 우측으로, 때로는 좌측으로 타구를 보낸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공을 달래 안타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갖췄다. 직구, 변화구, 코스도 가리지 않는 만능 방망이다. 전문가들은 "원래부터 잘 치는 선수였지만 지난해 완전히 자신의 타격을 만든 것 같다"라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200안타 고지에도 오를 수 있을까.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결코 쉽지 않은 기록이 200안타다. 128경기, 133경기를 치렀던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아직 전인미답의 고지다. 1994년 한창 절정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종범(당시 해태)이 196개로 가장 근접하기는 했지만 끝내 4개의 안타가 모자라 이 고지를 밟지는 못했다.

그 후로는 190개 안타 이상을 친 선수도 1999년 이병규(192개) 정도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11년 이대호(당시 롯데)가 176개로 최고였다. 손아섭의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172개다. 1번이 아닌, 주로 3번에 포진되는 손아섭이기에 타순에서는 다소 손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올해 페이스는 최소 180안타 이상, 190안타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200안타 기록 달성 여부를 떠나 도전할 수 있는 선수 자체가 생긴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산술적으로는 200안타 도전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무더위가 찾아올 여름 이후 컨디션 관리는 모든 선수들에게 장애물이었다. 이 페이스를 시즌 막판까지 이어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몰아치는 능력이 있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손아섭이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슬럼프의 기간을 짧게 만들곤 했다. 항상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매달리는 손아섭이 ‘200안타‘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봐도 될 법한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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