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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 잡을 최종 엔트리 23명은?
출처:뉴시스|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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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이 24일(한국시간)로 개막 50일을 남겨두고 있다. 2회 연속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도 마무리 작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다음달 9일 확정·발표하고 곧바로 본선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12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질월드컵은 오는 6월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A조 첫 경기인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14일까지 31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13일까지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 각 팀에 예비엔트리 30명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홍명보호도 30명의 예비엔트리를 꾸려 국내 훈련을 소집한 뒤 튀니지와의 평가전(5월28일·서울월드컵경기장) 이후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홍 감독은 소집훈련 초기부터 훈련의 집중력을 높이고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결단의 날‘을 조금 더 앞당기기로 했다.

홍 감독은 "최종엔트리 23명만 뽑아 12일부터 최종 훈련에 돌입할 것이다"며 "23명 이상을 데리고 연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종엔트리 90% 이상은 결정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 가운데 2명 정도의 선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깜짝 선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 발언을 종합해보면 대략적인 대표팀의 윤곽을 예측해볼 수 있다.

사실상 공격진 구성은 끝났다. 최전방은 박주영(29·왓포드)과 김신욱(26·울산 현대)이 책임질 전망이다.

박주영은 최근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 소속팀 왓포드를 떠나 국내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구자철(25·마인츠)과 이근호(29·상주 상무)가 유력하다.

좌·우 측면 날개는 각각 손흥민(22·바이어 레버쿠젠)과 김보경(25·카디프시티) 그리고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과 지동원(23·아우크르부르크) 등 쟁쟁한 유럽파 공격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카타르 프로축구 스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남태희(23·레퀴야)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홍 감독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기성용(25·선더랜드)의 파트너 찾기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기성용과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이룰 ‘후보 1순위‘는 한국영(24·가시와 레이솔)이다.

한국영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유형의 선수다. 덕분에 ‘패스 마스터‘인 기성용이 한국영과 호흡을 맞출 경우 훨씬 더 공격적인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3월5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함께 출전해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기성용-한국영 조합은 팀의 공격력을 살리는 동시에 안정감까지 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다.

하대성(29·베이징 궈안)·박종우(25·광저우 푸리)·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도 각자의 개성을 앞세워 브라질행을 노리고 있다.

하대성은 경기 조율과 패스 능력·박종우는 날카로운 킥력과 안정적인 수비·이명주는 탁월한 공격력과 뛰어난 활동량 등이 장점이다.

포백 수비라인도 경쟁이 치열하다.

우선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이용(28·울산)·중앙 수비수인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곽태휘(33·알 힐랄)·왼쪽 측면 수비수인 김진수(22·알비렉스 니가타)·박주호(27·마인츠) 등은 월드컵 출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문제는 대체자원들이다. 특히 이용과 홍정호를 대신해 오른쪽과 중앙 수비를 맡아줄 옵션을 선택하는 일이 쉽지 않다.

현재 중앙 수비와 오른쪽 수비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황석호(25·산프레체 히로시마)·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한 장현수(23·광저우 부리)·부상에서 돌아와 소속팀 가시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창수(29)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골문은 정성룡(29·수원 삼성)·김승규(24·울산)·이범영(25·부산 아이파크)이 지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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